‘식스틴’에 출연 중인 쯔위가 대만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최근 대만 뉴스전문채널 SET TV와 CTI 등은 엠넷 ‘식스틴’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만 멤버 쯔위에 대해 집중 보도.
SET TV는 쯔위가 졸업한 학교를 방문해 교장과 인터뷰를 나눴다. CTI는 최근 쯔위가 지난 7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멤버 정연과 함께 참여한 내용을을 보도. 또한 ‘식스틴’에서의 모습도 함께 반영했다.
대만 현지에서는 ‘식스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밀크(MILK)를 이용하는 방법이 소개된 것. 이에 따라 쯔위를 향한 대만 팬들의 움직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여진다.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 쯔위는 23일 '식스틴' 투표율 9.2%를 기록하며 한국인 멤버 나연과 정연에 앞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