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213&aid=0000328158
앞서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강용석 변호사. 그를 향해 김구라가 윤창중 성추행 사건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물었다. 대놓고 비슷한 경험의 사례가 아니냐고 지적한 것.
하지만 강용석은 창피해하거나 우물쭈물하지 않고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사건 터지고 나서 후배 변호사한테 ‘형 때랑 비슷한 것 같다’는 문자가 왔다”라고 멋쩍은 듯 웃더니 “기사가 몇 시간 만에 몇 백 개가 나왔다. 사건이 계속해서 확대 재생산 되더라”라고 말했다. 자신이 겪었던 일에 대한 씁쓸했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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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간만에 재밌는 토크쑈.
강 용석이 영 맛이 간 친구로만 알았는데,,
나름 위트도 있고 명석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