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진행된 제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비운의 여인 판틴 역을 맡아 삭발은 물론 체중 감량까지 감수하는 연기투혼을 발휘한 배우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통해 영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여우조연상, 라스베이거스 영화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위원회 앙상블연기상과 앙상블상, 새틀라이트 어워즈 앙상블상, 워싱턴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과 연기 앙상블상 등 총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레미제라블 대박은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