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는 7일 출간된 첫번째 에세이집 '나는 미남이다' 판매 수익금 중 본인의 수익금과 '금메달 하나에 100만 원 기부'라는 런던올림픽 공약 기부금 1300만 원을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컴패션은 션-정혜영 부부가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곳으로, 김범수와는 2009년 데뷔 10주년 기념 싱글 음원 '슬로우맨'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연을 맺었다. 그는 책 기획 단계부터 출판사 측에 기부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좋은 일에 쓰여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