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외국이고 국내는 국내지 처음 나왔을때 시큰둥하다 외국에서 열풍에 빌보드 2위라고 하니깐 점수 팍 올려서 1위 주는건 코미디. 주요 차트에서 이미 순위권 밖으로 나간지 한참됬는데 이건뭐... 처음에는 외국에 열풍이라니깐 자랑스러웠는데 국내에서 저렇게 오버하는거 보면 이젠 창피함. 국내서 망한 영화 외국에서 상받으면 그때부터 오오미 하는거랑 뭐가 다른 것임?
인기에 따라 점수를 마음대로 올려서 주는 것은 아니고요
나름대로 선정방식의 기준따라 포인트를 매겨서 주긴 주는대 그 선정방식의 포인트 산정기준에 좀 문제가 있긴 하죠
기준 4개가 다 조금씩 문제가 있긴 한데
특히나 문제가 되는 것이 싸이가 압도적으로 높게 받고 있는 방송점수 쪽이죠
똑같은 방송이래도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것이 점수가 젤 높고요(뭐 이건 타방송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렇다 치고 )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뉴스나 연예정보프로에 등장하는 것도 방송횟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싸이같은 경우에는 사실 음악방송보다는 뉴스에서 포인트 다 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ㅠㅠ
사실 그동안은 강남스타일처럼 뉴스에 자주 오르 내리는 노래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기준이 이렇게까지 크게 문제가 된일이 없는데...
싸이의 경우에는 한주가 멀다하고 강남스타일이 오르내리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강남스타일만 임의적으로 특별적용해서 1위주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강남스타일이 뉴스에 자주오르내리는 시점부터 뮤직뱅크 포인트 기준에 따라 자연스레 방송점수가 올라간거죠
한마디로 뮤직뱅크 포인트 적용방식의 맹점이라는 거죠...ㅠㅠ
암묵적으로 기획사들에게 1위하고싶은면 방송점수되는 노래 방송중간중간 아니면 끝에 틀어줄테니
KBS활동에 충성해라는 꼼수로 만든거에 이제 지들이 기획사 눈치보게 생겼음
솔직히 싸이 방점 대부분이 음악매체도 아닌곳에서 받은거와 음반점수의 30배를 넘게 받은건
좀 보기그렇죠 가인에 이어 현아도 뮤뱅방송점수 행포만 아니였어도 1위했을만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