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다인종 캐스팅’이라고 자랑하지만, 그것은 근본적으로는 ‘백인 남성과 유색 인종의 여성’을 의미할 다름이다. 특히 한국을 무대로 한 이야기에서 모든 남성 역할은 비(非) 아시아인(백인)이 맡았는데, 그들의 분장은 정말로 최악이다. 특히 한국인 사형집행자 역할의 휴고 위빙은 아시아계 미국 관객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스타 트렉’의 불칸처럼 끔찍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짐 스터지스와 제임스 다시 등 다른 백인 배우들도 나을 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