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 측은 15일 오전 "김기덕 감독이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되는 '피에타' 서울 무대인사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당초 '피에타' 무대인사에는 두 주연배우 조민수와 이정진만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던 상황. 그러나 최근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에 이어 '피에타'에 보내주는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번 무대인사에 전격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실히 김기덕 감독이 방송출연도 그렇고 무대인사도 그렇고 많은 변화를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