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4011567
앞서 블리는 지난 23일 술을 마시며 개인 방송을 진행하다가 한 열혈팬이 아프다는 글을 본 후 119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119 측에서 바로 전화를 받자 "여보세요. 지금 그 어디지? 다시 전화하겠다"라며 횡설수설했고, 전화를 끊은 후에는 "바로 받네? 바로 받을 줄 몰라가지고"라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또 "너네 꽉 막혔다. 솔직히 그럴 수 있지 않냐. 내가 잘못했어요?"라며 119에 전화를 건 행동을 지적한 팬들에게 불편함을 보였고 "공익 제보를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자 "어쩌라는 거야. 개인 방송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119에 장난전화를 걸 경우 신고 내용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