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17&aid=0000923458
터너는 1950년대에 데뷔해 30여 년 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대표곡 '왓츠 러브 갓 투 두 위드 잇'(What's Love Got to Do with It)으로 1985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레코드' 등 3개 부문을 휩쓰는 등 그래미에서 모두 8차례나 상을 받았다.
1988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터너의 콘서트에는 18만명이 모여 1인 콘서트 중 가장 많은 관객이 모인 공연 중 하나가 됐다. 그는 1985년 할리우드 영화 '매드 맥스 3'에도 출연했으며 1995년 007 시리즈 영화 '골든 아이'의 주제곡을 녹음했고, 2008∼2009년 월드 투어 공연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