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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4 09:19
[기타] 양현석, 유흥업소 인연 한서희와 재회…오늘 보복협박 항소심 2차공판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3,341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312&aid=0000611633

양현석 전 대표는 2016년 YG 소속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공익제보자였던 한서희를 회유,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서희는 당시 양현석 전 대표가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이에 대해 "한서희 같은 경우 수년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라 당시엔 굉장히 편하게 생각했고 그런 취지로 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명백한 협박'이라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구형에도 양현석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보복 협박이나 강요죄로 처벌하려면 피고인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공포심으로 의사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번복이 이뤄져야 하는데 여러 사정을 종합하더라도 양현석 전 프로듀서의 발언이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일으켰다는 충분한 증명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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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리 23-05-24 10:11
   
그동안 고생 많았네 양사장
해충박멸 23-05-24 11:09
   
역시 법은 가진자의 편
함부르크SV 23-05-24 11:17
   
협박죄 처벌 요건에 해당하지 않을 뿐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란 소리임?
     
Verzehren 23-05-24 12:26
   
저 양아치한테 검사들이 쩔쩔 매는거 보니, 그럴만도.......
세상의빛 23-05-24 11:51
   
정권 바뀌고 판결이 다 뒤집혔지.. 전광훈도 3번이나 패소했는데 교회 이전비 500억 그냥 주고
이넘도 명백한 협박이라고 했던게 바로 바뀜ㅋㅋ 진짜 힘에 논리란 참 X같음~
법은 힘있는 사람이 아랫사람 다스리는데 있는거라더니만 이런거 볼때마다 뼈저리게 느낌~
     
마스크노 23-05-24 12:15
   
???
협박이라고 주장한 건 검찰
협박죄 성립 안된다는 건 법원의 판단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한 건 검찰
정권하고 구체적으로 먼 상관???
법원의 판단 이유는
1. 상식과 달리 한씨측 주장과 진술의 강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함.
증거가 오로지 진술인 상황에서는
대개 큰 주장이 먼저 나오고 나중에 부가적인
주장들로 보강하는 것이 상식적 일반적
2.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주장한 시점에
계속 남돌들에게 마약을 권하는 등의 행동.
따라서 합리적으로 공포심을 느꼈다고
보기 어렵다는 부분

돈있어서 좋은 변호사 여럿 고용하면
결과가 좋아지는 건
어느 나라 어느 정권 어느 법원에서도
지극히 일반적인 현상
(나같은 서민에게 이게 좋다는 말은 아님)
          
세상의빛 23-05-24 13:04
   
5년짜리 대리가 50억 퇴직금 받아도 무죄받고 800원 횡령한 버스기사는 유죄받는
법원의 판단ㅋㅋㅋ
'너 하나 죽이는건 일도 아니다' 이말 자체가 거짓말이 아니라 팩트고 한말인것에서 이미
법원 판결이 윗 내용이랑 별다를 바가 없어 보이는데요
그냥 힘에 논리로 무죄로 보일뿐~~
               
마스크노 23-05-24 13:44
   
팩트는 개뿔 ㅋㅋㅋ
좀 모르면 닥치시면 중간은 갈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재판의 쟁점이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는
발언의 진위여부이고
재판부의 판단은 그 진술이 신빙성이 낮다는 것

//A씨는 협박 당시 양 전 대표가 “너 연예계에 있을 애 같은데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고 했다고 주장했는데, 별도 녹음 파일이 없는 이 발언의 신빙성이 이번 재판의 주요 쟁점이었다. 재판부는 A씨가 수차례의 수사기관 조사 과정에서 진술이 계속 바뀌고, 그 진술 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구체화된 것을 지적하며 신빙성이 높다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경찰이 구체적이고 자극적인 진술을 이끌어 내기 위해 특정 방향으로 유도해 (해당 발언을) 왜곡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운 정황도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양 전 대표가 소속 가수의 형사 사건을 무마하고자 A씨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한 것은 비난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를 설득하거나 압박하는 언행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 역시 형사사법행위를 침해하는 것으로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공소사실인 보복협박이나 강요로 처벌하려면 피해자가 의사표현의 자유가 억압된 상태에서 진술이 번복돼야 하는데, 제출 증거만으로는 양 전 대표가 직접적으로 해악 고지하고 협박했다고 볼 증명이 없다”고 밝혔다.//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7794989

구체적 재판 내용 코메디
//이날 증인 한씨에 대한 양현석 측 반대 신문이 계속된 가운데, 변호인은 "증인은 양현석이 협박하며 ‘너 하나 죽이는 것은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했는데, 이 말은 공익신고서나 공익신고를 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한 최초 보도 매체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씨는 "조사 받는 과정에서 경.찰.들.이.제. 기.억.을.상.기.시.켜.주.려.고.애.썼.다. 지어낸 것이 아니다. 기억을 하려고 하다 보니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공익신고서에 양현석의 죄목에 '협박'이라는 단어가 들어있지 않고 범인도피교사라고 돼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한씨는 "당시에는 그것이 협박이라는 죄목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중에 제가 당한게 협박이라는 말을 들어서 그렇게 생각했다. 제가 무서움이나 두려움을 느끼면 그게 협박 아닌가. 공익신고서를 쓸 때에는 변호사에게 그런 부분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https://wolfbam5.com/bbs/board.php?bo_table=com_free&wr_3=&wr_id=165872&sst=wr_good&sod=desc&sop=and&page=1339

세상의 빚 ㅋㅋ
                    
밈밈2022 23-05-24 17:47
   
일베 버러지새끼야,...너야말로 좀 좀모르면 닥쳐라...가민히 있어도
중간도 못가는 토왜새끼기 내용도 모르고 그냥 닥치는대로 펌글 처올리면 ㅋㅋ거리는
꼬라지보면 이런 돌대가리 새끼들때문에 기레기들과 검찰, 사법부의
더러운 꼬라지가 근절이 안되지...
                         
마스크노 23-05-24 20:29
   
ㅉㅉㅉ
Verzehren 23-05-24 12:26
   
한서희 같은 경우 수년 전부터 유흥업소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라//

그러니까

자기가 룸빵 다니던 애를 이쁘다고 연예인 데뷔시켜줄려고 그랬다???

이딴 븅신 새끼가 무슨 기획사 사장을 한다고...

니가 어디 포주니? 니가 어디 아가씨들 공급해주는 건달이야?
     
마당 23-05-24 12:33
   
이 사람은 양현석이나 YG에 원한이 있나?
          
Verzehren 23-05-24 12:36
   
어린애들한테 협박하고,

마약 먹은 애들 지들 식구라고 옹호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비난하면 고소하고,

홍콩 부자들 서울에 데려다가 성접대 여성들 데려다놓고 (옆에 싸이도 있었지?)

접대하고, 해외에 데려가 성접대 시키고

..... 이 정도 사건이면

비난해도 될만한 수준인데???

(기자들한테 돈 먹인거나, 장시호 사건이나 검찰 커넥션은 여기에 적지도 않았음)
               
마당 23-05-24 13:24
   
잘못까지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 어린애들 ..... 계속 이놈 저놈하고 놀아나며 계속 약 쳐먹고 약 구매 중개까지 했던 뽕쟁이년 한서희를 말함?
- 마약먹은 애들 지 식구라고 옹호 ~~~ 고소 ---- 그걸 하라고 장려하진 않았을 거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 처벌 받거나 아님 법의 판단을 맡겨야되는게 우선이었어야 하는데 분명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사고가 벌어진 후 한 회사의 수장으로 지 회사 지킬려고 이렇게 저렇게 애쓰는 모습이 인지상정 약간 공감이 가기는 함.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욕먹을 소지를 분명 제공함.
- 공무원도, 법조인도, 교직계나 종교계 인사도 아니고 기업가가 투자자 유치 등 기업 행위를 위해 접대 하는 것까지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물론 성접대까지 갔다면 사회적 비난을 피할수는 없지만,  과거 우리 나라 수많은 기업들이 접대 문제로부터 자유로운 회사가 몇이나 될까요?  물론 요즘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좀더 엄격한 룰이 적용되고 또 이 기준으로 평가 또는 판단 받아야 한다고 믿고 있지만.

님이 말하는게 전부 다 잘못되었다는게 아니고, 애초 적의감을 가지고 옳타구나 껀수 잡고 표현하는게 보여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Verzehren 23-05-24 14:00
   
그냥 기업식 식사 접대도 아니고

성접대까지 옹호하네ㅋㅋ

어이없네. 잘 웃고간다
                         
마당 23-05-24 14:21
   
뭔 개소리?  위에 댓글을 자세히 한번만 읽었다면 이런 개소리 또 댓글을 달았을까?
위에 분명히 "성접대까지 갔다면 사회적 비난을 피할수는 없지만" 이렇게 써 놨구만...

지가 하고픈 말만 하려고 댓글 다는 인간이네.
하는 뽄새로 보니 이 인간 남의 글이나 사실 사건의 진위 경과나 관련 글을 한번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읽을 의사도 없고, 애당초 지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나 기울어진
생각을 못벗어날 종자네...

내가 어의 없다.  웃을 수가 없다. 나는.
                         
Verzehren 23-05-24 14:36
   
니 말 그대로 비난을 피할수가 없는데

비난을 왜 하냐고 양현석에 악의가

있냔 헛소리를 해대니 웃음만 나오는거지...

안그래?
                         
마당 23-05-24 14:46
   
니가 위에 댓글 단 "성접대도 옹호"란 말은 내가 단 댓글을 봤으면
쓰지 말아야 할 개소리란 얘기였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없네.

또 하나, 내 댓글을 봤다면 비난을 뭐라 하는게 아니고 적의감을 가진 태도가 느껴진다고
했는데 이에 대한 언급은 안하네.

뭔 댓글을 달든 비판을 하든 비난을 하든 제대로 경과 조사 좀 해보고
상대 글도 제대로 좀 읽고 해야 되빠꾸 안당하지~~~~ㅉㅉㅉㅉ

이제 니가 뭔 글을 달든 더 이상 댓글 안달테니 열폭해서 댓글 더 달든 말든 알아서 해라.
이스크 23-05-24 15:04
   
하.. 정말 못된넘..
트로이전쟁 23-05-24 15:47
   
뭐지? 협박을 해도 피해자가 협박에 쫄지 않았으니 무죄다 이건가?

법 진짜 개판이네

널 죽일거야 라고 할때 어머 무서워 덜덜덜 이래야만 죄가 되고 죽이더라도 난 무서워 하지 않고 맞설거야 이러면 무죄라는거야 뭐야

무죄 이유가 너무 웃기다
미켈란젤리 23-05-24 16:10
   
댓글 보니 마약 쟁이가 이렇게 많았구만  ㅎ
K잉TM 23-05-24 18:14
   
참 .. 이런 기사도 정치 댓이 올라오네
아니나 다를까 그 시작이 그 짝 지지자들이네
으매 징해부러
개구바리 23-05-25 08:34
   
페미질 할때 약빨고 하는듯 하더니 원래 출신바닥이 거기였나? 레알 페미의 화신같은애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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