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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4 00:10
[기타] 공원소녀 미야 "인터뷰는 오해…K팝 시스템서 많이 배워"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014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03&aid=0011875452

인터뷰이의 발언과 인터뷰어의 의도는 텍스트로 옮겨졌을 때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텍스트가 외국어 원문을 번역한 것이라면, 인터뷰 전체 맥락이 곡해될 여지가 더 많다.

지난 21일 온라인에 공개된 K팝 걸그룹 '공원소녀' 출신 미야의 일본 아사히신문 인터뷰가 그 중 하나다. 전체 원문 보기는 유료인데, 단편적인 내용만 '감옥' '학대' 등의 자극적인 타이틀을 달고 한국어로 번역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히려 아사히신문과 인터뷰 내내 한국 소속사가 자신을 관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고, 해당 인터뷰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미야 측 관계자는 전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역력한 그녀는 "계속 한국 활동을 꿈꾸는 상황에서 의도와 달리 내용이 잘못 전해졌는데 더 이상 오해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분명 과거의 K팝 시스템은 강압적인 측면이 있었지만 전 세계가 주목하면서 점차 선진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과거 제왕적 프로듀서 시스템에서 벗어나 더 이상 일부 권력만으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세계가 아니라는 얘기다. 미야 역시 "K팝 시스템에 대해 존중해왔고 여전히 그렇다"고 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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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린샤Jr 23-05-24 00:58
   
흠...
은팔이 23-05-24 06:26
   
감옥 ,학대 이런 타이틀은 기레기 덕분인것같고...
소속사에서 비자 업무도 처리안해줘서 외국인 멤버들 벌금내고 전과 생긴건 팩트임.
공알 23-05-24 09:08
   
오해라는 해명 인터뷰가 실려서 다시 봤는데요  학대는 없는 단어인 것은 분명 맞는데요
그렇다고 기자가 없는거 지어낸 것도 아닙니다

그 멤버가 형식적으로 비난의 목적으로 인터뷰를 한 것은 아닙니다 그건 맞고요
기사가 저작권이 강한 유료라서 그런지 인터뷰 전문을 싣지 못한데다가 남이 쓴 기사를 
인용에 인용이 반복되면서 어느 기자가 학대라는 단어를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특유의 선 칭찬 후 돌려까기라고도 볼 수도 있을 수 있는데 그건 인터뷰 전문과 당시 인터뷰의
대화  억양이나 톤을 볼 수가 없어서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서 운동다이어트와 식단 다이어트 중에 식단 다이어트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1년 중에 하루만 다이어트를 해도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 다이어트 그거 못할 행동이다 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내용을 봐야 하겠죠  허세끼 있는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되는 엄살인 것이고 ,  누군가에게는 단 하루의 식단 다이어트도 진짜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실제 대화 녹화본이 중요하겠죠

학교 다닐 때 감옥이라고 비유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추억은 있잖아요 그런거라고 봅니다

자기가 이렇게 힘든 세계에서 열심히 했었다라는 표현도 될 수 있는 것이고 
또 글자 그대로 힘들었던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편한 환경이 아니다... 
도전하는 사람은 거대한 각오를 해야 한다  만만한 곳이 아니다  뭐 이런 뉘앙스도 되는 것이고

군대도 다 자기가 나온 곳이 제일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 인터뷰 영상 녹화본이 없으니 그것이 돌려까기인지,  자부심인지 아니면 둘다 짬뽕인건지
모르겠지만   
텍스트 상으로는
내가 이런 치열한 세계에서 있었다 라는 자부심? 각오가 있어야 할 힘든 곳이다 회사가 신경쓰지 못한 부분은
짜증났다
뭐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토로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의  실제 인터뷰 중간중간 번역한거 보세요 붙여넣기 하느라 순서는 뒤죽박죽 섞여 있습니다
개인적인 저의 생각은 슬러시 // 로 달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야는 소속사의 잘못된 일처리로 불법 체류자가 됐다며 '나는 회사 내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 비즈니스 관련 일이기 때문에 그들을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일본에 돌아올 때 회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지금은 멤버들과만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자신과 연관된 불법체류 문제에서도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다는 부분은 소통 부재에 대한 지적일 수도 있겠네요
이 부분은 확실히 돌려깐 걸로 생각됨

“학교에서 돌아온 직후 연습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각자 개인 레슨을 시작했다. 그래서 모두 마칠 때면 바깥은 완전히 어두웠다” // 시간이 학교 끝나고 연습하니 금방 해가지겠네요

"얼마 전 공원소녀 멤버와 통화를 했는데 '감옥에 있었던 것 같다'고 농담했다. 우리는 음식·식단 이야기만 했다. 연습하러 갈 때마다 매니저 옆에서 몸무게를 쟀다. 기본적으로 하루 동안 입에 무언가를 넣는 타이밍은 두 번뿐이었다. 미칠 것 같았다"      //저는 일반인인데도 군것질은 잘 안하고 하루 두끼만 먹어요 -0-;  어느 복싱선수 영상을 보니 경기 일정이 잡히면 항상 체중 재고 관리하더라고요
그리고 개체량 기간에는 극적으로 체중을 쫙쫙 빼버립니다
방송에 나온 황희찬이 속한 구단에 음식 해주러간 프로그램에서는  재료별로 허락을 맡아야 하더라고요

"내가 다니던 회사는 더 엄격했다. 자유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휴대전화도 압수당했다. 매니저 전화로 가족과 간신히 통화할 수 있었다" //매니저나 회사를 통한 연락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일정기간 핸드폰 통제를 하겠죠 통제하는 곳은 보통 1~3년 사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보통 그 나이대에는 남자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는 언제나 먹을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숙소 밖으로 몰래 나가 편의점을 가는 게 유일한 재미였다”  // 방탄 rm 이랑 뷔 던가... 그 둘이서 숙소
밖에서 아이스크림 먹다가 스탭과 마주지차 주머니 속으로 집어 넣었다는 일화가 있던데
얼마나 맛있었으면 다시 꺼내먹으려고 주머니에다가 넣었겠는지... ㅋ 몰래 먹는 개꿀맛

“뮤직비디오 찍을 때는 스태프 분들을 위한 음식이 있어서 떡볶이와 치킨 등을 훔쳐서 숨겨두곤 했다. 그런 것들이 우리 사이 연대를 강화시켰다. 내 말은 감옥이나 학대를 통해 발전된 일종의 연대라는 것”  // 방탄도 몰래 화장실에서 먹었다고 했던데... 숨어서 먹는 아주~ 갸~꿀맛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론 : 특별히 뭐 반응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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