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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26 13:44
[기타] 현진영, 아내와 헤어지기 싫어서 정신병원 입원한 사연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599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711495

현진영은 “2002년도에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아내가 앨범 발매하는 날 정신병원에 보냈다”라고 제작진에게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현진영은 “솔직히 그때는 정말 기분이 나빴다”라며, “나는 안 그래도 어렸을 때 사고 치고 이래서 그런 꼬리표가 항상 붙어 다니는데 정신병원까지 가서 그 꼬리표까지 달고 다니라는 거냐. 못 간다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놨다.

하지만 현진영이 정신병원에 입원하지 않으면 아내 오서윤은 현진영을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현진영은 “그래서 나도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정신병원에) 간다고 그랬다”라며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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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소년 23-03-26 15:49
   
사람마다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이 다 다릅니다.
저 사람을 감싸줘야겠다하고, 챙겨주는 아내가 있는 반면,
저 사람에게 어떠한 솔루션을 제시해야 더 해결에 가까울까 하는 이성적인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우울증에 있는 사람은 대체로 감성적인 사람이 많으나,
이 감성적인 사람이 우울증이 걸렸을 때의 좌절감, 언어폭행, 짜증, 절규 등을 받아내기엔
배우자가 힘이 듭니다. 오히려 정신병원에서 전문적 치료를 받고 나왔으면 좋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있지요.

현진영한테는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아내가 미울 수 있겠지만,
아내로선 이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해리케인조 23-03-26 16:07
   
아프면 병원 가는게 맞음.

버티면 나도 고생 가족도 고생임.
시리타이야 23-03-26 18:12
   
멀쩡한 사람 강제입원시킨 것도 아니고 저걸 저렇게 화내는 소재로 사용하는게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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