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3-22 20:35
[보이그룹] 바비 "뉴진스 노래 너무 좋아…K팝 퀄리티 높아져"
 글쓴이 : MR100
조회 : 1,811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143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엄청난 퀄리티의 곡이 많아져서 놀랍던데요.”

최근 이데일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바비에(본명 김지원)에게 어느덧 4세대 아이돌 그룹들이 판을 뒤흔들고 있는 K팝 음악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냐고 묻자 돌아온 답이다.

바비는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더라”면서 “이전까진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듣고 ‘소름 끼치게 좋다’고 느낀 건 빅뱅 형들의 노래를 들을 때밖에 없었는데, 요즘 노래들은 하나같이 다 좋아서 ‘와, 이게 K팝의 저력이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감탄했다. 그는 이어 “K팝이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는 걸 실감한다”면서 “개인적으로 팝을 업그레이드시킨 ‘넥스트 레벨의 팝’이 K팝이 아닌가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최근 가장 인상 깊게 감상한 4세대 아이돌 그룹의 곡으로는 뉴진스의 노래들을 꼽았다. 바비는 “뉴진스의 ‘디토’(Ditto)를 너무 좋게 들었다. 뿐만 아니라 ‘하입 보이’(Hype boy)와 ‘쿠키’(Cookie)도 너무 좋았다”면서 “음악이 너무 세련된 스타일이라 놀랐다”고 했다. 덧붙여 “멤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도 인상적이었다. 멋진 사람들인 것 같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바비는 “전반적으로 최근 발매된 K팝 곡들 모두 퀄리티가 높다. 퀄리티 높은 곡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친다”고 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143엔터테인먼트)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우승자 출신이니만큼 최근 국내 힙합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관해서도 물었다. 악뮤 이찬혁이 ‘쇼미더머니10’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등장해 내뱉은 ‘어느새 힙합은 안 멋져’가 시장 분위기를 대변하는 말이 되었을 정도로 최근 힙합신을 우려 짙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관련 물음에 바비는 “굉장히 예민한 주제”라고 조심스러워하며 “일단 랩 자체를 잘하시는 분들도, 스타성을 지닌 분들도 많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가운데 많은 분이 힙합 노래가 아닌 힙합 문화 자체를 즐기는 걸 좋아하고 계시다는 생각”이라며 “워낙 많은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고, 유행도 빠르게 흘러가는 분위기라서 힙합 음악을 소비할 시간이 없으신 것 같기도 하다”고 진중한 생각을 밝혔다.

바비는 “실력적으로 봤을 땐 한국 힙합이 어느 때보다 붐인 시기라고 생각한다. 잘하는 분이 너무 많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힙합을 ‘디깅’(digging)하면서 들여다봐주시면 좋겠다. 그러다 보면 분명 힙합의 매력이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최근 색다른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EDM 음악을 ‘디깅’ 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는 언급도 했다. 그는 “음악 듣는 게 취미인데 비슷비슷하게 들리는 음악이 많아져서 고민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 한 번도 깊게 접해보지 않았던 EDM에 빠지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흡수하고,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는 21일 솔로 싱글 ‘S.i.R’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드라우닝’(Drowning)과 수록곡 ‘벚꽃’을 함께 담은 싱글로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당 23-03-22 20:42
   
기사 글에 나도 공감.
뉴진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 걸그룹 성공 공식을 새로 쓴  그룹으로 평가 받아야 마땅하다고 봄.
ㅎㅈ 23-03-22 22:40
   
초통령으로 불린게 엊그제 같은데 YG남돌은 맥을못추네
     
o노바o 23-03-23 08:21
   
구설수가 많아서
     
마당 23-03-23 12:17
   
바비는 아이콘 멤버,
아이콘은  여러가지 문제 발생 등으로 인해
YG가 전원 재계약 포기 및 배려로
ikon 이라는 팀명과 SNS 채널 및 콘텐츠 등을 모두 가지고 143엔터와 재계약.
즉, 더 이상 YG 돌이 아님.
 
 
Total 182,44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686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3495
182446 [잡담] 외신호평과 국내반응 갭이 큰 이유 공알 13:31 181
182445 [걸그룹] [뉴진스] 그만 집에 가고 싶은 해린이 ㅋ 꿈속나그네 12:50 235
182444 [보이그룹] 원래 남돌은 별로 관심 없는데 이친구 정말 잘 하… (5) 꿈속나그네 10:29 317
182443 [걸그룹] 뉴진스 혜인 보그 촬영 비하인드 [Light Jeans] 디토 10:09 317
182442 [걸그룹] [뉴진스] 하니의 팬 조련 스킬 꿈속나그네 09:56 349
182441 [잡담] 르세라핌 대중들이 실망한 점 (7) 공알 09:54 631
182440 [걸그룹] 쯔위 中방송 프로그램 출연 루머 (2) 이멜다 09:32 709
182439 [걸그룹] 대만 걸그룹’ GENBLUE, 한국 진출 이멜다 07:16 1031
182438 [걸그룹] 아일릿 민주가 부르는 눈코입 (원곡: 태양) [송스노… 디토 05:50 356
182437 [걸그룹] 아이브 컴백 컨셉포토 5 (THE 2nd EP - IVE SWITCH) 디토 02:25 311
182436 [기타] 게임OST) 제이 플라가 부른 걸로 추정되는 국산 AAA… 예도나 01:51 349
182435 [걸그룹] 영파씨 커버 메들리 - TOO MUCH + RUBBER DUCK + HEAT 디토 00:44 167
182434 [걸그룹] [예고] ☆가요톱텐☆ 영파씨 출연 | KPS 19940421 방송 디토 00:39 222
182433 [걸그룹] 43억뷰 나온 원영턴 챌린지 (1) 꿈속나그네 04-19 1176
182432 [걸그룹] [aespa] 지민정 in 코인 노래방 (윈터 카리나 노래방) 꿈속나그네 04-19 309
182431 [걸그룹] 아일릿 - 마그네틱 | 공식 리믹스 모음 디토 04-19 224
182430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 미다스 터치 | Simply K-Pop CON-TOUR | … 디토 04-19 186
182429 [걸그룹] [릴레이댄스] 아일릿 - 럭키걸 신드롬 디토 04-19 195
182428 [걸그룹] 영파씨 - Scars (Dance Practice - Fix Ver.) 디토 04-19 150
182427 [걸그룹] [NiziU LOG] NiziU RACE EP1 NiziU 04-19 315
182426 [방송] 피프티피프티 2기 소식 (4) 영원히같이 04-19 1266
182425 [걸그룹] [트와이스] 2WICE의 데이2 (2WICE's DATE) Season 2 ep.지… (1) 하얀사람 04-19 310
182424 [기타] 르세라핌 부실 공연 논란 YTN 보도 (26) Verzehren 04-19 1365
182423 [정보] ‘전원 비주얼 센터’ 리센느, 20일 다큐 ‘THE SCENT… (1) 동도로동 04-19 722
182422 [방송] 300만뷰 입시여신→아이유 아역 출신…'아이랜… 컨트롤C 04-19 107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