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서 일본식대로 편하게 하다보니까 망조가 드는거죠

교포도 모국에 애국심이 있어야 교포고 한민족인거지 애플과 삼성 재판 루시고 판사처럼 미국인이면 우리와 상관없는 외국인인거죠

누군가가 댓글로 이리 써노았군요.

돈벌러 일본은 가지말아라...





그럼 여행이나가란 이야기인가?

일본에서 돈벌이가 되건 안되건 저는 무조건 해외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고 해외진출 찬성하는 쪽인데요...
더욱이 돈벌이가 되는 시장이면 안갈이유가 없지요?

일본어 음반내는거? 그게 뭐가 대수일까 싶습니다. 한국가전회사도 전자제품 팔때 일본에 파는 전자기기에 한국어 메뉴로 만들까요? 일본어로 메뉴넣을까요? 일본에 특성화시켜 제품사양을 변경할까요? 안할까요? 처음부터 아예 기획부터 일본소비자를 고려하고 제품설계할 것입니다.

어차피 노래도 다 상품입니다...그게 무슨 민족혼이 들어가 있건 아트건 다 상품이지요........고호의 그림도 예술이지만 다 돈주고 사고 팝니다...

돈주고 사고 파는 거면 그네들 좋아하는거 만들어서 파는게 현명한거지요....
한류를 일종의 산업으로 보면 일본어 음반을 낸다, 일본에서만 활동한다 이런 소리는 다 삽질하는 소리인 듯..

나중에 태국시장이 커지면 태국어로도 음반내고, 베트남 시장이 커지면 베트남어로 음반내주고....
다 그런거 아닙니까? 지금이야 일본시장이 크니 일본어로 음반내는거구....

근데 이건 근시안적 모습이랄까요, 지금이야 좋죠. 특히 대형기획사들 입장에서는,
근데 일본 유통망과 손잡으며 일본측 요구에 너무 순응해서 왜식으로 변질되고 있다는게 문제죠.
이리되다 프랑스 영화 붐처럼 곧 자본에 잠식, 사그라 들겠죠.

그렇다면 원시안적으로 접근하면

서로 보이콧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당장 손해보더라도 지킬건 지켜달라는거죠, 왜색 언어로 앨범 선발매. 일본 외 공연에서 일어 노래 부르는건 최소한 아니다 싶거든요.

난 외국인이 한국말을 잘하거나, 아니면 한국말을 하려고 노력하면 더 호감이 가던데요....
헐리우드 배우도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더욱이 그 발음이 좋으면 어쭈 절마 좀 싹수있네 싶어 좋게 보이던데...일본인도 그러지 않겠습니까

지들 말로 노래하고 지들 음식 맛있다고 하고, 일본팬들 사랑한다고 하고 팬서비스도 하고 립서비스도 하고.....

일본말과 왜색언어는 다르지 않나요? 일본에서 일본어로 음반내는 것을 왜색언어 쓴다고 하는 것은 좀 아닌듯..................

그런 문제는 부차적인 것이고

기본적으로 서로 보이콧이나 하자는 말은

사실 한국이 무조건 손해임

시장규모때문에 일본은 한국시장을 잃어도 아니 애초에 진출해서 활동할수도 없겠지만

내수로 먹고 살 수 있고......

한국은 일본시장이 당장 날라가면 손해가 큼

부차적인 문제는 차차 방향을 잡아가면 되는 것이고

그것때문에 보이콧하자는 말은 1차원적인 생각임

난 보이콧 언급도 하지않았는데 무슨 1차원 생각을 말하시는지

보이콧하자는 말이 아니었다면 제가 오해했네요 ㅈㅅ

부차적인 문제는 차차 해결해나가면 되는겁니다.

어차피 경쟁력이 없다면 스스로 사라질껍니다.

지당하신 말씀.
문화적으로도 교류는 좋은 것이 듯

일본진출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kpop이 일본에 맞춰져서는 안된다는 소리죠
인위적으로 일본에 진출하지 말자는 소리가 아닙니다.
kpop이 처음 일본에서 통한 것은 역설적이게도 일본에 신경을 안썼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유행이나 정서에 신경을 안 쓰고 그냥 우리식으로 만들다보니 일본에는 없는 음악이 스타일이 나오는 거고 그런 점이 오히려 일본팬들에게 먹힌거죠
kpop이 다른 나라에 먹히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자기들 나라에는 없는 스타일인데 퀄리티도 좋으니 먹히는 거죠
하지만 일본진출에 신경쓰고 일본에 현지화 되면 될수록 kpop의 이런 장점이 오히려 사라지니 인위적인 일본진출이 독이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누가 봐도 한국에서도 쩌리인 자격미달의 가수들도 너나 할 것없이 일본진출하고...
어떤 가수들은 아에 일본에서 데뷔하고 일본어 앨범만 내고...
그래서 그 가수들이 kpop에 긍정적인 영향이라도 끼쳤다면 모를까
kpop의 전체적인 퀄리티만 떨어트릴 뿐 식상함만 더하고  대형가수라 할지라도 일본진출하면 일본측 레이블의 의사도 무시할 수 없으니 그쪽 정서나 의견 반영하게 되고
그렇게 발표하게 되는 곡이 한국어 타이틀보다 반응이라도 좋으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고 유튜브 조회수만 봐도 같은 가수 노래라 해도 한국타이틀 쪽이 일본 타이틀보다 조회수도 높고 훨씬 반응도 좋습니다.
일본 진출 하지말라는 소리도 아니고....
일부로 일본 배척하라는 소리도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일본만 바라보고 짜는 마케팅 전략은 그게 절대적이어서가 아니라 그게 제일 쉽게 돈벌수 있는 길이니깐 하는 편의적인 발상일 뿐이라는 거죠
게다가 일본매출도 엄청나게 부풀려져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일본내 매출금액은 단순 매출일 뿐더러 그게 다 우리기획사나 가수 수익도 아닙니다.
실질 우리가수나 기획사들이 얻는 수익은 기사화 되는 일본 수익의 아주 일부일 뿐이죠
사실 기획사들이 일본진출을 통해 얻는 최고의 수익은 사실 일본매출이 아니라 주식상장으로 인한 자금 유입입니다.
실질 투자금으로 유입된 돈은 결국 이런 국내자금이지 무슨 일본매출로서 이런 자금 충당하고 그러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대부분의 기획사들은 여전히 국내매출이 일본매출보다 큽니다.
연론이나 기획사들이 일본 매출을 부풀리는 것은 오히려 주식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죠
그리고 일본 진출 안하고 주식 상장 안했던 시절에도 연습생 다 키우고 동방신기나 소녀시대 빅뱅 원더걸스 같은 팀들 다 키우고 데뷔시켰습니다.
오히려 연습생들 수준은 그때가 더 질적으로 나았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오 정답인듯. 글 잘쓰시네요

이 문제 또한 더 경쟁력있는 상품이 살아남을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해결되는 사항입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보이콧 하자는 말 또한 1차원적인 생각임

일본에 맞춰진 상품이 경쟁력이 없다면 자연스레 사라질것이고

시간이 해결할 문제

제가 보이콧 하자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나요?

그리고 2010년 6월까지 에스엠은

5000원짜리 동전주였습니다.

주가가 모든 걸 말해준다고 봅니다.

2010년 6월 이전의 에스엠은 국내 탑 기획사 아니었나요?

당연하죠 gee대박 이전까지는 sm 빈사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 본격적으로 일본 진출한거는 2011년 후반기부터입니다.

잘 못 알고 계시네요

2011년 후반기는 작년인데요?

2차 한류는 2010년 여름에 시작되었습니다.

소시는 카라 바로 다음 타자로 진출했고요

소녀시대 진출 시점은 님 말씀을 인정하죠
그런데 님 댓글의 핵심은 sm 주가 폭등이 오로지 일본진출 때문이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전 그건 아니라는 이야기고요

그리고 제 이야기는 일본진출이 주가에 영향을 안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매출로 돈을 버는 것보다 주가상승으로 인한 수익증대 효과가 제일 크다는 거거든요
그러니 이는 결국 국내자금이고 실질 일본돈을 끌어온 것은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제 댓글 이야기인데요
님은 주식이 모든 걸 다 말해준다고 하셨으니 오히려 제 글에 반박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 맞다는 이야기인데요?

2010년 9월  ㅎㅎ

당연히 오로지 일본 진출때문에 주가가 10배 20배 폭등한 건 아니겠죠

2010년 이전보다 국내에서 CF를 10배정도 더 찍었다거나 앨범을 뭐 한 10배 더 많이 팔았다거나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전미투어 혹은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했고

미국 현지에 앨범내서 100만장 정도 팔았겠죠

안 그럼 저렇게 주가가 폭등했겠습니까?

뭐 거기에 대해서는 님이 더 잘 알 듯합니다.

그런데 무슨 주식이 다 말을 해준다고 하세요?

수준은 그때가 더 좋았을지 모르지만 비젼을 보면 어쩔수 없죠
한구과 동남아 정도로만 인기를 얻고 유트브를 통한 반짝 인기라면 한국 시장 만으로
큰 기획사는 상관없죠
더 큰 미국 시장을 본다면 지금보다 10배는 기획사가 커져야 합니다
싸이가 핫100에 오르려면 미국서 콘서트를 돌아야 합니다
현실은 미국서 기획사 혼자 콘서트 하나 못열죠
이미 케이팝이 자랐는뎅 뒤로 후퇴는 할수 없잖어요

일본 진출을 나쁘게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엇을 말하는지 조차 모른다면 그냥 팬덤쉴드이겠죠.
한국 사람 중에 일본 진출한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기나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본적도 없는 것 같은데...
저는 카라와 소시가 싫습니다. 현제 시점에서입니다.
둘 다 라이트팬이었습니다.
소시는 최근에 싫어졌네요.

아, 싫어한다하면 극단적으로 안티가 되는 줄 아는 팬덤이 있던데,
그건 공격적으로 팬덤질하는 모 팬덤들의 시각일뿐이고,
일반 사람들은 싫어지면 그냥 평범하게 싫은 것 뿐입니다.

이만...

일본활동 하는 가수 널리고 널렸는데 왜 유독 카라,소시만 싫어하세여?
요즘 인기있다 싶은 가수들 거의다 일본활동을 하는데...

66만원세데//

기대한 답변이 아니라 뭐라 대답하기 그런데

에스엠에게 있어서도 일본시장은 2010년 이전까진 없었던

연간 몇백억 이상의 콘서트매출이 새로 생긴 시장입니다.

이 부분이 주가에 반영된거죠

2010년 이전엔 동방만이 일본시장에서 콘서트 매출이 있었고

그나마도 JYJ와 2인동방간 소송때문에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는 함수를 제외한 모든 그룹이 진출했고 콘서트로 매출을 올리고 있고

또 함수도 곧 진출예정입니다.

이미 데뷔음반이 발매된 상태더군요

일본이외의 지역에서 뚜렷한 콘서트나 앨범 매출상승이 없었다면

어느정도 에스엠 주가상승에 일본시장이 큰 역할을 했다는것쯤은 쉽게 분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얘기를 할려고 본문글을 쓴 건 아닌데 갑자기 이쪽으로 새네요

했던 말 참 여러번 하게 하시네요
제가 윗 댓글에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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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제 이야기는 일본진출이 주가에 영향을 안준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매출로 돈을 버는 것보다 주가상승으로 인한 수익증대 효과가 제일 크다는 거거든요
그러니 이는 결국 국내자금이고 실질 일본돈을 끌어온 것은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제 댓글 이야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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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언제 일본활동이 주가 상승에 도움이 안된다고 했습니까?
오히려 본문에서 꾸준히 sm의 주가상승이 일본활동 때문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은 님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본인이 한말을 제가 했다고 가정하시고 반박하시는지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가 한말은 일본 활동해서 주가 상승 시켜봐야 주가 올려주는 돈은 국내 자본이고 결국 국내 돈이 재투자되는 구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투자되는 돈이 다시 일본진출하기 위해 투자되고 그로 인해 일본에서 얻어가는 이익의 대부분은 국내로 들어오는 돈보다 일본의 음반사나 기획사가 더 많이 가져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만들어 재투자해봐야
돈 한푼 투자 안하고 수익만 먹어가는 일본 음반사와 기획사에게 더 좋은 일 시키는 것이 지금 일본활동을 통한 수익구조라는 건데
제가 언제 일본활동이 주가상승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했나요
전 이런 수익구조가 생각보다 영양가가 없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오히려 일본활동과 주가상승에 집착하신 분은 본인이시면서 왜자꾸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가정하에 절 왜곡하시나요?
그리고 전 일본 매출이 적은 금액이라고도 안했습니다.
단지 그 매출액보다 주가상승분으로 인한 수익이 더 크다는 이야기였죠.... ㅠㅠ

국내자본이 재투자되는 형식이라 수익구조가 영양가가 없다는건 단편적인 것만 보시는겁니다.

국내연예기획사가 에스엠만 있는것도 아니고 주식회사가 아닌 형식의 기획사도 많습니다.

뭐 이것도 단편적인것이겠고..

에스엠에 국내자본이 유입되는것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피같은 자기 돈을 투자하는데 주주들이 그런것도 생각안하겠습니까..

연간 수백억대의 매출이 새로 생겼으니 그걸 보고 투자를 하는거죠


산업에 투자가 되면 당연히 성장이 따라오는것이고

국내 연예산업이 성장하면 우리에게 이익이죠

한류가 성장하는데 한국보다 일본이 더 이익이 크다고 생각하시는지?


한류가 퍼질때 영향력은 단순하게 돈에만 있는게 아니고 본문에도 있듯이

국가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것이고

수출기업이 진출하는데에도 재일들의 이미지 개선에도

그리고 한류와 관련된 연관산업도 많습니다.

우리로써는 손해보다는 얻는게 너무 커서 작은 손해따위는 무시해도 될 정도라고 봅니다.

해외로 못 나가면 모를까 나갈 수 있다면 등 떠밀어서라도 내보내야 됩니다.

카라가 진짜 애국자다 애국자

글쿤아 ㅇ_ㅇ ㅎㅎ

김장훈 : 아이돌이나 한류스타들은 나가는 것 자체가 애국이라고 생각한다
가서 영향 받을 정도의 일본수준도 현재 안되고 일본식으로 나가면 망한다는
건 각 기획사가 더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조국을 팀킬하는 짓만 안하고 국내
활동도 해준다면 큰 문제는 없겠죠. 해외진출해서 생명연장 하지말라는 애들도
있던데 수년간 준비해서 1-2년 반짝하고 끝내면 어디도 못살아남겠죠.

김장훈 니가 촹이다~

일본러쉬가 많아서 인지 요즘 가요프로보면 모르는 가수들만 수두룩.

반복되는 이야기,,

각자의 소신대로 생각하고 살아 가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