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피지컬: 100’에 출연 중인 보디빌더 춘리가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춘리는 7일 자신의 SNS에 “그 어떤 악플도 다 참을 수 있다. 여태껏 다 무시했다. 하지만 진짜 참기 힘든 건 신체 특정부위를 확대시켜 왈가왈부하며 날 도마 위에서 생선 썰 듯이 썰어대는 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라며 “난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20년 가까이하면서 보디빌더로서 최선을 다한 것뿐이다. 내가 당신들한테 피해를 줬나. 그렇게도 씹을 거리가 없어 신체부위를 확대시켜 토론하나”라고 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