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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일 MBC와 화상 인터뷰에서 “이틀 전에 ‘정이’라는 작품을 봤다. 아주 잘 만들어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다”고 호평했다.
이어 “한국은 기술적으로나 창의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진정한 영화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이 영화는 지난달 20일 선을 보인 뒤 곧바로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세계적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46%의 신선도 지수를 기록하는 등 혹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