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서지수는 데뷔를 앞두고 허위 사실 유포로 피해를 입었다. 2015년 5월, 사건의 발단이 된 피고소인 A씨와 미성년자 B씨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각각 벌금형 구약식 기소 및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되며 사건이 마무리됐으나 그 사이 러블리즈는 서지수 없이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며 활동을 시작했다.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연습에 매진하던 서지수는 팀에 합류해 러블리즈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러블리즈는 ‘Ah-Choo’, ‘ 종소리’, ‘지금, 우리’, ‘안녕’, ‘Destiny’, ‘그날의 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서지수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7일만 로맨스’, ‘청춘블라썸’, ‘다 이렇게 살잖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