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과 사진
마크롱 대통령과 영부인
블핑 사진사 역활하다가 자국민에게 몰매맞는 프랑스 대통령 ㅠㅠ
마크롱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연금개혁을 앞세우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반응이 좋지 않다. 지난주에는 파리 등 주요도시에서 11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에 반대하는 파업을 벌였다. 파업은 다음주 또 시작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의 인기도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국제적인 셀럽들과의 교류를 앞세운 점에 대해 프랑스 국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인들을 돌봐줘야 한다", "모든 프랑스인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대통령은 웃고 있다",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가" 등 분노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