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이름까지 팔아 데뷔시킨 뉴진스와 르세라핌.
하지만 하이브의 명과 암이 된 뉴진스와 르세라핌.
뉴진스는 전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방탄소녀단이 되었고,
르세라핌은 김가람으로 사회면 뉴스에 진출,
사쿠라 종전기념일 발언 리스크로 대중과 멀어져 아이즈핌이 되었습니다.
그러해도 다행스럽게 제2의 글램사태는 면해 생존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하이브는 미리 꿔다놓은 각종 브랜드의 광고와 앰버서더를 뉴진스에게 몰아주어 가치를 높이고,
르세라핌은 일본머니를 긁어오기 위한 도구로만 사용합니다.
본디 이 광고들은 둘을 위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르세라핌이 상품성을 잃자, 보이지 않는 차별이 시작된 것입니다.
사쿠라도 중국과 일본 팬덤 앨범팔이, 팬 이식용으로 영입되어 파트도 받지 못했습니다.
뮤비에서도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게 감춰버렸습니다.
사쿠라는 그렇게 이용되고 버려졌고 모든 인기를 김채원이 빼앗아갑니다.
인스타 하트 수를 보자면 사쿠라는 70만 나오고 김채원은 140만이 나옵니다.
인기가 역전되어버린 것입니다.
하이브의 뉴진스 편애와 르세라핌 차별,
하이브의 김채원 편애와 사쿠라 차별은 비슷한 매커니즘입니다.
단물을 빨기위한 껌이 되어버린 르세라핌과 사쿠라에게 연민의 정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