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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은 자신의 사생활이 논란이 된 후, KBS 2TV '트롯 전국체전',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등 출연이 불발됐다. 특히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지역 감독으로 섭외됐지만, 논란으로 인해 출연이 무산된 바 있다.
사실상 방송 활동 중단을 해왔던 박상철은 2022년 6월 13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가요무대'에 꾸준히 출연했고, 이어 8월에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했다.
박상철은 '가요무대',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이어 2022년 9월 4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했다. 이후에도 '가요무대'와 '화요일은 밤이 좋아'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철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긴 했지만, KBS 출연 제재 대상은 아니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상철이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했다는 것은 출연 규제 심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박상철의 KBS 프로그램 출연은 KBS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생활 논란으로 1년 넘게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박상철. 그가 지난해 여름, KBS를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향후 어떤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