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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주변 건물 4채, 신호등, 가로등 등 약 50곳에 달하는 곳의 전기가 끊겼으며, 인근 상가는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해 금전적 피해까지 입었다.
당시 김새론은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김새론이 지난 11월 생활고로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유는 배우 활동 과정에서 모았던 돈을 전부 음주 사고 처리와 합의 과정에서 보상금으로 썼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한 유튜버는 김새론이 자숙 기간 술 파티를 벌였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김새론이 직접 만든 생일 카드를 공개했다. 해당 제보에 따르면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2개월 만에 7월 술 파티를 열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김새론이 비공개 계정과 혼동해 게시물을 올린 게 아니냐고 추측했고, 자숙에 들어갔던 그의 진정성을 의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