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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선희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정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유튜버 '연예뒤통령'은 이승기와 소속사와의 갈등을 언급하며, 이선희 역시 음원 정산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료로서 분명하게 확인이 되는 내용"이라며 "이승기 음원 노예 18년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선희는 '음원 수익 정산'이라는 개념 자체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선희는 1984년에 데뷔해 '아 옛날이여' 'J에게' '사랑이 지는 자리' '아름다운 강산' '그중에 그대를 만나' 등의 최고의 히트곡 낸 가수이기에 충격을 더했다.
엑스포츠뉴스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후크엔터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한편 후크 측은 이선희가 후크 엔터테인먼트 이사로 등재되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함께한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예우차원에서 명목상 이사로 등재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