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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우스'에 모인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게스트가 미리 보낸 '하이바이 박스'를 함께 열어보며 주인공이 누구일지를 유추했다.박스 안에는 무려 300mm에 달하는 큰 사이즈의 운동화와 "수학여행을 가고 싶다", "콩잎무침이 먹고 싶다"라는 소박한 위시리스트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유진도 "수학 여행을 한 번도 못 가봤다"고 고백했다. 은지원 역시 어릴 때부터 활동을 시작한 탓에 수학여행을 가보지 못했다고 했다. MC들 중 유일하게 수학여행을 가본 황제성은 "재밌다. 친구 얼굴에 낙서하는 문화가 수학여행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유진은 "가서 몰래 술 마시고 그러지 않냐. 난 수학여행을 단 한 번도 못 가봐서 학창시절 제일 아쉬운 것 중 하나"라고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