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929n03259
영상에서 돈 스파이크는 접시 위에 소금 가루를 뿌린 뒤 빨대로 모양을 다듬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니까 약간 좋지 않은 무언가 같아 보인다"라며 마약을 암시하는 농담을 던졌다.
이어 그는 가루를 다지며 마약을 다루는 것처럼 장난을 쳤다. 정엽은 코로 가루를 흡입하는 시늉을 했고, 뒤이어 마약중독캠페인 공익광고와 '마약신고 1301'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돈 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이미 마약을 투약한 상황에서도 방송에 나와 뻔뻔히 마약 관련 농담을 던진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