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물어보살에 화려하게 치장한 어머니와 사연자가 나옴
어머님이 이렇게 본인을 꾸미는 이유는
투병 이겨내시고... 마인드 진짜 좋으시다
하지만 아들은 생각보다 어머니에 대한 걱정이 많았음
(어머니는 어릴때 이혼하고 가족은 아들뿐인 상황임)
현재 사연자는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어머니는 주방일을 하신다고함
여기서 보살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나옴
현재 아들이 실업급여 170 받고 있다는데... 생활하기엔 힘들지
이에 사연자도 몰랐던 어머님의 진심이 나옴
난 이부분에서 어머님이 일부러 화려하게 꾸미는것도
아들한테 건강해보이고 잘사는거처럼 보여주려고 하는게 느껴져서 너무 슬펐음 ㅠㅠ
진짜 이번 사연 너무 찡하다...
아들분 어서 직장 다시 구해서 어머님이랑 잘 사셨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