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쟁이 나오는 것 자체는 매우 건전하다고 봅니다.
kpop 산업에서 미성년자들의 성상품화 자체를 경계할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획사가 미성년자의 성상품화를 의도하지 않았다고 입장표명을 하는 데도, "기획사는 의도적으로 미성년자의 성상품화를 기획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그렇게 억지를 부리니까 결국 "제작자가 소아성애자다"라는 데까지 나아가는 거죠.
그럼 또 제작자는 소아성애자가 아니라고 반박할 것이며 이것에 대한 재반박을 해야하고, 그 모든 것을 다 입증했다 하더라도 "제작자와 창작물은 따로 분리해서 봐야한다"는 영상내 주장까지도 반박해야 합니다.
지금은 일단 문제제기를 한 차원에서 그치고, 기획사와 제작자의 입장을 믿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차후에 이와 같은 문제가 또 발생한다면, 그때는 확실히 이번 의도까지 의심하며 문제를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린지 밝혀서 잘못한 이를 일벌백계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과 목적은 미성년자 아이돌에 대한 보호란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기획사가 미성년자의 성상품화를 의도하지 않았다고 입장표명을 하는 데도, "기획사는 의도적으로 미성년자의 성상품화를 기획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너무 억지스럽습니다.
그렇게 억지를 부리니까 결국 "제작자가 소아성애자다"라는 데까지 나아가는 거죠.
ㄴ 백번 공감합니다.이것들은 해명을 듣고싶은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답정너였음
하이브 소속 산하레이블이 빵빵하게 지원받고 3곡을 타이틀곡으로 미는 곡중 하나인데, 100% 일부러 노리고 가사 쓴게 맞을거임. 미성년자들 대리고 이런 논란으로 관심을 끌려고 한 쓰레기짓이었던지... 해외에서 논란이 이정도로까지 커질줄 몰랐던 무능함이었던지... 어느쪽이건간에 답이없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