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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홍콩 언론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8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진행된 그룹 '미러'(MIRROR)의 콘서트 현장에서 댄서 두 명이 대형 스크린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그 중 한 명인 20대 댄서 모 리 카이 인은 심각한 목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2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 측은 "목 부분 척추에 두 차례 큰 수술을 받았지만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집중 치료를 받고 있지만 회복된다 해도 사지 마비 가능성이 있다. 목숨을 건진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