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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53분께 강릉종합운동장 조명탑 철거 작업 도중 나이가 20대인 몽골 국적 남성 A씨가 15m 아래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밝혔다. '흠뻑쇼' 강릉 공연은 전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도 검토에 들어간 상황. 근로자 사망 등 중대한 산업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확보의무 등을 소홀히 한 경우에 처벌할 수 있는 법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