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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측에 따르면, 당시에 함께 일했던 많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고 사실 확인을 한 결과 폭로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으며 유포자들은 장우혁을 비방할 목적으로 거짓된 내용을 기재한 글을 올려 명예를 훼손했다.
이에 장우혁 소속사는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하여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장우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지난 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경찰 수사를 정식으로 의뢰했다.
앞서 장우혁 전 소속사 직원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장우혁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에서 매니저를 채용하지 않아 한 여름 촬영장에서 식사와 물도 마시지 못한 채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스태프 일을 했다고 폭로했다. B 씨는 중국 출장 당시 이동하는 차 안에서 가죽장갑을 낀 장우혁 손으로 머리를 맞았고, 식당에 도착한 후에도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이같은 폭로를 한 이유는 장우혁 소속사 연습생이었던 C 씨가 장우혁으로부터 욕설과 무자비한 폭력을 당했다며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적은 사실을 알고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는 식으로 글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우혁은 C 씨를 만나 직접 사과했지만, A 씨와 B 씨의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형사고소를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