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07-19 13:50
[잡담] 이것도 제이팝가수라곤 할수있나요?
 글쓴이 : 콜리
조회 : 1,228  

 jpop도 꾸준히 팬층이 있고 인기가 있습니다

국내 케이팝 처럼 아이돌보다는 싱어송라이터들이 우세를 점하고 있죠

예를 들면 요네즈 켄시 아이묭 요아소비등이 있습니다



라고  네이버 해외가수쪽 지식인들이 그러던데요 싱어송라이터들은 jpop이라고하기엔 좀 다른가요?


그전에 그 일본쪽 싱어송라이터들이나 제이팝도 뭐 해외에서 매니아층이 컸었나여?


애니덕후들은 아는데 그건 첨들어봐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콜하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파란혜성 22-07-19 14:08
   
JPOP은 맞고요. 우리도 트롯이나 발라드, 힙합 모두 KPOP 범주에 드는 거죠. 아이유도 KPOP 가수잖아요. 근데 해외에서 JPOP 매니아층 안 커요. 걍 일뽕 중 일부가 좋아하는 정도에요. 서양에도 일뽕 좀 있어요. 걔네들한테나 통하는 정도임.
의성마늘 22-07-19 14:08
   
그 사람들이 대중음악을 한다면 제이팝이지요. 케이팝은 해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자료가 많지만 일본은 모르겠습니다. 체감적으로 와패니즈들 사이에서 듣는다는 느낌 정도지요.
지미페이지 22-07-19 14:18
   
K-POP의 범위는 아직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J-POP은 명확해요.
처음부터 인위적으로 출발한 일종의 '운동'이거든요.

원래 일본 대중음악은 엔까(뽕짝)가 주류였고 엔까는 다른 말로 '카요' 또는 '카요코쿠'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중음악을 '가요'라고 하는 것도 여기서 온겁니다. (만물왜놈설!)
근데 80년대에 일본 DJ들 사이에 이런 촌스런 엔까를 배격하고 우리도 영미팝처럼 세련된 음악을 해야한다는 '운동'이 일었고, 그게 'J팝 무브먼트'입니다.

그래서 80년대에 엔까가 아닌 '세련된' 일본식 팝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게 J-POP이죠.

간단히 말해서 트로트가 아니면 J팝입니다.
일본 대중음악이라고 다 J팝은 아니고요.
기모노 입고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부르는 엔까는 J팝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가요'는 거의 대중음악 전체를 부르는 표현이지만
왜국에서 '카요/카요코쿠'는 트롯트만 말합니다.
     
주라기공원 22-07-19 15:56
   
고려가요도 일본의 가요에서 온 건가요???
     
안알려줌 22-07-19 16:06
   
가요 민요 이런 분류나 정의 자체가 일본식 한자 사용법 도입과 관계가 있는 듯.
     
주라기공원 22-07-19 18:24
   
가요란 말은 일제시대 이전부터 써왔습니다.
예를 하나 들면
해동가요: 金壽長(김수장)이 1746년 편찬(編纂)에 착수(着手)하여 만든 시조집(時調集). 2권 1책.
도나201 22-07-19 14:50
   
일본이 음반문화적으로 인기를 끌었을때에는 바로 시티팝이라는 장르로 선점하면서  나오죠.
거기에 에니메이션의 인기에 편승한 ost 가  절정을 이루게 됩니다.

사실상 주류음반자체를 석권한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특히  일본의 이러한 음악사조중에서 힙합을 무시한것이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즉,  한국, 일본의 음악의 가장 큰차이는 바로 .
힙합... 의 도입에 접근방식이 상당히 달랐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기존 역사적인 영향도 크게 언어적인 특성도 한몫했습니다.
이건 중국도 다른 동남아 국가들도.. 마찬가지 인데.

첫째로는  바로  현대음악사조가  음율적인 요소를 강하게 내비친... 째즈에서..  메탈등... 으로 이어지면서.
일본이 강세를 가게 됩니다.

하지만...  힙합처럼  비트감을 강조하게 되면서  일본은 이에 대해서 대중성을 확보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반면 우리나라 는 이미 시장통에서 골라라.. 음율에 . 비트까지 ..  이미 그건  판소리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이러한 비트감을 강조한 음악은 이미 존재하고 있던 상황에서  랩의 정착이..  가장 쉽게 일어난 국가중 하나입니다.

그후 엄청난 한국에 맞춘 비트감을 존재하면서  또 따로 엄청나게 발전해왔다라는 것이죠.
현재 마구 섞인.... kpop 모든 장르가 유행에 따라서 바로바로 적용하면서  각종 장르를 섞어 놓으면서
이러한 조화를 터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어느장르냐 하고 규정짓기 어려워지면서 ..  kpop 의 모호성으로  다들 자기국가의 cpop 이네 vpop 이네... 헛소리하게 됩니다.

현대 음악의 사조는 비트 입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가  이러한 비트를  다른 장르와섞어서 제대로 활용한 국가는 kpop 뿐이라는 것이죠.
영원히같이 22-07-19 15:08
   
일본은 음악시장이 크다고는 하던데
그게 예전에는 통했지만 지금은 다르죠 
케이팝이 계속 발전한 반면에 일본은 거기에 머물렀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일본에도 실력있는 가수들이 분명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랑 비교하면 수준차이가 나는것도 사실이죠
함부르크SV 22-07-19 16:25
   
연준 22-07-19 16:43
   
??? 제이팝을 뭐라고 생각하는거?
     
쌈무사나 22-07-20 01:19
   
똥? ㅎㅎ
휴닝바히에 22-07-20 02:38
   
요네즈켄시 조회수 거의 다 일본이고 두 번째로 높은 나라가 한국 ㅇㅇ 이것이 팩 트
 
 
Total 182,63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275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4471
181934 [걸그룹] NiziU「SWEET NONFICTION」Performance Video (M/V ver.) NiziU 03-29 351
181933 [걸그룹] 오컬트 영화 같다는 아르테미스 신곡 mv 해석 컨트롤C 03-29 529
181932 [MV] 아르테미스 (ARMTS) - Pre1 : Birth (1) 디토 03-29 449
181931 [걸그룹] [MV] 에스파 - Get Goin' (Apple TV+ 시리즈 OST) (1) 디토 03-29 521
181930 [걸그룹] VCHA "Only One" MV 촬영 비하인드 디토 03-29 321
181929 [솔로가수] 방예담, 11년만 마운드 오른다..31일 키움 히어로즈 … 컨트롤C 03-29 440
181928 [걸그룹] [복면가왕] '꽃 피는 봄이 오면'의 정체는 … 코리아 03-29 453
181927 [방송] 리센느, 29일 ‘뮤직뱅크’ 출격…타이틀곡 ‘UhUh… 동도로동 03-29 307
181926 [보이그룹] ??: 성게소년 꼭 성공하세요...jpg (2) 컨트롤C 03-29 549
181925 [솔로가수] 김현철이 동아기획에서 가수를 시작하게된 이유는 하피오코 03-29 635
181924 [방송] 알아보는 사람 거의 없지만 신기하게 광고는 잘 들… 컨트롤C 03-29 715
181923 [걸그룹] 미국다운 상품ㅋㅋ (2) dennis 03-29 1629
181922 [솔로가수] 경서, 4월 1일 ‘칵테일 사랑’ 발매 기념 팬 이벤… (2) 뉴스릭슨 03-29 447
181921 [걸그룹] [티저]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 DoN't be Afraid to lov 디토 03-29 575
181920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미니1집 트랙 샘플러 디토 03-29 550
181919 [걸그룹] [트와이스]사나 냉터뷰 (1) 베말 03-28 1227
181918 [걸그룹] 엔믹스 맑은 눈의 광인..ㅋ (2) 코리아 03-28 1083
181917 [걸그룹] 보컬 영상인데 2주만에 1천2백만..ㅎㄷㄷ 트와이스 … (4) 코리아 03-28 952
181916 [걸그룹] 유니스 직캠 8K 'SUPERWOMAN' (UNIS FanCam) | @MCOUNTD… 코리아 03-28 407
181915 [걸그룹] 신경써서 만든 게 보이는 신박한 qwer 하라메 대니도니 03-28 530
181914 [걸그룹] 아일릿 - 마그네틱 | 엠카운트다운 | 240328 디토 03-28 396
181913 [걸그룹] 영파씨 - XXL | 쇼챔피언 | 240327 (1) 디토 03-28 364
181912 [솔로가수] KT위즈 시구 박혜원 티렉스 03-28 484
181911 [솔로가수] 꼭 작업하고 싶은 가수 '규빈' | 뜬다방 EP.6 NiziU 03-28 308
181910 [걸그룹] [뉴진스] 유치원 선생님이 된 하니 EP2 디토 03-28 419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