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718n02638?mid=e0100
조춘의 아내는 이날 혼자 펜션에서 지내는 남편을 위해 손수 만든 반찬을 챙겨왔다. 이에 조춘은 아내를 '황후마마'라고 부르며 고마워했고, 아내는 "그렇게 부르지 마라"라며 민망해했다. 아내는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데 (남편이) 존댓말을 쓴다. 나는 존댓말 안 쓰고 반말한다. 그래서 (존댓말이) 불편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18세 차이. 아내는 "남편이 35세, 내가 17세 때 결혼했다"고 말했고, 조춘은 "나 만나서 꽃도 제대로 피우지 못했다. 나보다 한참 어린데 임신이 되어서 결혼했다. 고생 많이 했다"며 미안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