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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5 04:39
[잡담] 2000년초 일본 문화 개방했을때와 같은 논리
 글쓴이 : 가을연가
조회 : 1,015  

그때도 일본 문화 개방되면 한국은 문화 식민지가 된다 일본 가수가 한국오기 시작하면 한국 가요계 무너진다 말들이 많았음.하지만 수십년이 지나고 완전 반대 상황이 됨



결론은 거꾸로 한국 엔터산업들이 일본 시장 상당부분 장악한 상황





예전에 한국 프로야구에 용병들 들어오기 시작할때 한국 야구 붕괴되고 메이저리그에 예속된다던 사람들 많았는데 요즘 외국 가수들 견제하는 사람들 보면 비슷하지않나 봄.물론 용병들 많이 들어오면서 한국 야구 수준이 굉장히 업그레이드 되서 거꾸로 올림픽에서 미국 야구 격파도하고 올림픽 금메달도 땀










다양성이 존중받는 자유경쟁 사회에서 문화든 뭐든 발전함.쇄국주의로 잘 나가는지 보려면 외국인들 활동 차단중인  중국 보면 됨.국적 무관하게 모두에게 활동기회가 열려있는 미국과 자국민들.한족들만 활동시키는 중국을 비교하면 쉽게 나오는걸 뭘 그리 어렵게 생각하나.....미국인들이 일부 왜곡된  국뽕 한국인들 같았으면 bts가 없었겠지....


















그러하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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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국 22-07-15 04:50
   
미국인들도 국뽕은 있고
한국인들도 국뽕은 있는데
그 와중에 서로 좋은 걸 좋다고 해주는 것 뿐인데
뭔 개소리가 존나 장황하나
국뽕 한국인들 같았으면 bts가 없었겠다는 신박한 개소리 존나 오랫만에 들어보네
그럼 bts가 현존하고 있으니까 국뽕들이 없는거냐?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고 있어 (허재 빙의)
     
가을연가 22-07-15 04:53
   
미국인들이 국뽕하려면 죄다 성조기 걸고 마이클 잭슨만 들어야 겠고 외국인 그룹  bts는 극혐해야겠지...그러지않고 좋은 음악은 국적을 가리지않고 받아들이니 미국의 문화가 융성한것임.요즘 한국 일부 가짜국뽕들은 삼류 보이스 채널에 낚여서 세뇌된 국뽕도 아닌 사람들이고...본인들은 국뽕이라 주장하고 싶겠지만 국뽕과 거리가 먼.....
          
코리안국 22-07-15 04:58
   
극단적인 국뽕이 존나 맘에 안드는건 나도 마찬가진데
당신처럼 무분별하게 모든 국뽕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수구친일틀딱들은 더 문제야
민족주의 없는 나라는 없고 미국도 마찬가지라 kkk단이라는 차별단체가 있는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민주주의라는 체제를 등에 업고 발전하는게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숙명이자 장점이야 그건 알고 있냐?
다양성 중에 민족주의도 한 부분일 뿐이라는거지
당신처럼 국뽕을 극혐하는 부류 자체가 다양성을 흐리는 비응쉰이라는거야
이해는 되냐 왜뽕먹은년아?
휴닝바히에 22-07-15 04:54
   
뜨면 J팝이라고 우길 것들 케이팝 못만들어 안달났냐ㅋㅋㅋㅋ
     
가을연가 22-07-15 04:57
   
거꾸로 일본이든 미국.유럽이든 다른 나라 여러 엔터사.연예인들이 한국에와서 활동하면 오히려 한국 가요계가 풍성해진다는 생각은 안해봄?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스페인 사람들만 있나?거긴 심지어 구단주도 다른 나라 사람들임.프리메라리가에서 스페인 사람들만 뛰어다니면 스페인같은 촌구석 축구리그를 누가 볼까?세계 여러나라 인종들이 모여드니 세계적인 리그가 되는 것이고 그게 한국 가요계가 가야할 미래임
익스플로전 22-07-15 04:56
   
그냥 시대가 변함에 따라 관점도 변한거라고 봐야죠

일본 대중문화 개방할 당시에는  우리 스스로가 너무 자신감이 없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우리는 기본 체력 맷집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었고 
오히려 일본 대중 문화는 별볼일 없었던거였고

지금 현재는  20년간 꾸준히 성장한 배경을 바탕으로  자신감이 충만한데다
육성 시스템  배급 시스템 홍보 시스템  3박자가 너무 자연스럽게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어줍짢은 애들이 시스템에 얹혀 꿀 빨겠다고 기웃거리며 물 흐리는걸  꼴 사나워 하는거라고 봐야할듯
호센 22-07-15 05:17
   
체급이 안맞았을 시기가 있었음..자생력 차원인거지

영화시장 처음에 스크린 쿼터제 했던거 기억안남?
Acceptan.. 22-07-15 07:14
   
이 논리가 빈약하고 연약한 ㅂㅅ이 오늘도 뻘글을 싸놓는구나

머리에 이건 이런거 아닌가 하는 비유만 떠오르면 글을 싸지르는구나

용병이 한국시스템에 따라 야구 배웠어요 하면 그게 용병이야? 그리고 용병은 잘하기라도 하지 뭔...

그리고 얘네들이 한국 야구 발전 시키려고 오는것도 아니잖아 한국야구 요즘 위상 쩐다며

한국에서 꿀빨고 메이저 리그 간다 이개념으로 오는건데 용병수준도 안되는 미천한것들을 왜 국내 리그가

받아들여야 하는거냐구

솔까 이것들이 독립구단부터 차근 차근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니네같은 일뽕들이 니쥬나 뭐 AKB 어케 봤냐 유튜브 같은걸로 봤을거 아니냐?

개들이 뭔 한국을 와서 공연을 얼마나 했냐 뭘했냐 무슨 놈의 쇄국 같은 소리를 하냐

다양성이 존중받는 경쟁사회 말이 좋네 그래 어디 생각해보자

일본에서 초창기에 성공했다는 윤하 보아 FT아일랜드 CN블루 이런애들이 인지도 없이 바로 방송 출연했는줄아니?

아니잖아 CN블루는 리어카 끌구다니면서 길거리 공연까지 했다드라 이런게 인지도없는 상태에서 경쟁하는 방법

아니니? 그리고 요즘도 국내 아이돌들 일본에 그냥 가니? 데뷔해서 어느정도 인지도 쌓고 가는거 아니니?

근데 재네는 뭔데 경쟁도 없이 바로 들어오니? 국내는 뭐 방송국 출연 아무나 하니?

한해에도 걸그룹 300개 만들어진다는 뉴스도 못봤니?
미나486 22-07-15 07:53
   
하는짓거리가 양아치스러워서 그러는건데 뭔 또 견제타령,,,견제할거였으면 스노망 킹구안도후린스부터 물고 늘어졌겠지
테이브 22-07-15 08:26
   
풍성해지기엔 국내 음악시장이 그렇게 넓은것도 아님.
그리고 우리야 자기경쟁력을 가지고 살아남았고 미국이나 일본도 시장이 졸라 크니깐 예속이 안되는거지
대만의 방송계는 일본/중국/한국한테 사실상 예속당했고 인도주변국도 전부 인도의 영향권에 있음.
광파리 22-07-15 14:55
   
야구에서 용병은 실력을 입증해야 하고 몸값도 맞아야 한국에서 뛸 수가 있는 거  스페인 리그는 더욱 어렵지 한국이나 일본이나 그 나라에서 탑급이 되어야 비로서 가게 되고 그나마도 가서 빠른 시기에 실력을 입증 못하면 방출되지 니가 예로 든 이런 것들은 일본 생 신인이 한국에서 활동하는 거 하곤 차이가 많지 않냐 ?  이런 생 신인은 야구계나 축구계에서는 쓰지도 않는다고  아니면 바닥에서 기어 올라와야 한다고  대신 이런 거는 있어  일본에서 탑급이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하면 활동은 가능해  전에 쿠사나기 뭐시기도 활동을 했고 여명도 했으니까  그러나  이미 한국 가요계는 영향력이 상당히 높은 곳이라 아무나 받아드려 지는 곳이 아니라는 거지  맨 말하는 게 보아는 어쩌구 소시는 어쩌구 하는데 그들은 이미 한국에서 탑을 찍고 간 애들이란 걸 잊지 마라 개나 소나 받아주는 한국에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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