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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가 임신한 사실을 안 엄마는 임신 중절 수술을 권유했다. 윤지는 그런 엄마를 피해 가출했고, 남자친구와 모텔방을 떠돌았다.
남자친구는 "귀찮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도 가지 않으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밀린 방세를 정산해야 한다"는 말에 남자친구는 "내가 돈 벌어오는 기계야? 아님 네 노예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급기야 "임신한 게 벼슬이냐"며 윤지에게 손찌검을 했다. 윤지는 "남자친구가 임신 중인 제 배를 발로 차는 만행까지 저질렀다"고 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윤지는 재연드라마를 보며 서럽게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