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공식 사과 대필의혹 해명 “큐리 자필사과문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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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가 공개한 자필 공식 사과문은 티아라의 맏언니 큐리가 작성한 것”이라고 대필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소속사측은 “티아라의 공식 사과문은 티아라 멤버들이 다같이 모여 작성을 했다”며 “자필 사과문은 티아라 내 맏언니인 큐리가 작성을 하여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과 자필사과문 작성 과정을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더 이상 끝도 없는 악성 댓글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대필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이에 앞서 그간 ‘멤버 화영 왕따설’로 활동 정지 및 출연 프로그램 하차 등의 험난한 행보를 밟아온 티아라는 29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자필 형식의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다음날인 30일, 온라인상에는 “티아라 공식입장 글은 누가 쓴 것일까?”란 제목으로 티아라 멤버들의 평소 글씨체와 사과문 글씨를 비교, ‘대필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티아라 공식 사과 대필의혹 해명 “큐리 자필사과문”)http://boo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83005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