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06-30 18:53
[미국] "성병 옮기고 학대 영상 찍고" 美 R&B황제, 미성년 성착취로 '징역 30년'
 글쓴이 : MR100
조회 : 1,590  

▲ R&B 가수 알 켈리.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노래 'I Believe I Can Fly'로 유명한 미국의 R&B 가수 알 켈리(55세)가 미성년자를 성 착취한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 받았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시 브루클린 연방지방법원은 미성년자 성매매와 공갈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알 켈리에 대해 징역 30년과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000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알 켈리는 1997년 한 여성으로부터 미성년자 성폭력과 성희롱 혐의로 고소당했고, 2002년에는 아동 포.르노 혐의로 기소됐지만, 2008년 시카고에서 열린 재판에서 배원심원단으로부터 무죄 평결을 받았다.

1994년에는 당시 15세에 불과했던 가수 알리야를 임신시키기도 했다. 또 알리야의 나이를 18세로 조작한 운전면허증으로 사기 결혼한 혐의도 받았다.

알 켈리의 행적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것은 2010년대 후반, '미투 운동'이 활발해지면서다. 당시 방송사에서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제작됐고, 피해 여성들은 미성년자 때부터 알 켈리에게 성 착취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증언에 따르면, 알 켈리는 자신이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헤르페스를 감염시키는가 하면, 정해놓은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얼굴에 배설물을 바르게 한 뒤 동영상을 찍었다.

앤 도널리 연방판사는 "당신이 무기로 사용한 것은 성이지만, 이번 재판은 단지 성에 관한 사건이 아니라 폭력, 학대, (정신적) 지배에 관한 사건"이라면서 "당신은 피해자들에게 사랑은 노예와 폭력이라고 가르쳤다"고 지적했다.

이날 알 켈리는 재판 내내 침묵을 유지했다. 그의 변호인단은 10년 이하의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알 켈리는 8월 시카고에서 아동 포.르노와 사법방해 혐의에 관한 재판도 받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NiziU 22-06-30 19:38
   
박진영이 그토록 빨아대던 알켈리.
     
익스플로전 22-06-30 21:14
   
ㅋㅋㅋㅋㅋ
     
nasnas 22-06-30 21:17
   
파쿠상...ㅠㅠ
 
 
Total 5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2 [미국] 메탈리카의 엘튼 존 곡 라이브 (2) metalstones 04-17 427
51 [미국] 멕시코 세자매, AC/DC와 함께 하이웨이 투 헬 라이브 (4) 예도나 03-03 651
50 [미국] 그래미선정 2024 케이팝 신인 국뽕대잔치 02-28 1291
49 [미국] 고전메탈) 스피드 리프, 메가데스-성스러운 전쟁들 예도나 02-13 425
48 [미국] 디바들의 잔치였다! ‘그래미’, 테일러 스위프트 … 코리아 02-05 841
47 [미국] 엄마가 부산출신, 한국어 만렙의 미국의 여배우! (3) 코리아 01-29 3444
46 [미국] 알렉사 켈리클락슨쇼 출연. K팝에 대한 얘기 (1) 이멜다 01-18 1787
45 [미국] 2023 아메리칸 갓 탈렌트에 헤비메탈 그룹이 나왔었… (2) 코리아 01-18 854
44 [미국] K팝 가수 최초 미국 공연 천만달러 돌파한 블랙핑… (2) 엘리트닷컴 01-12 1896
43 [미국] 혐주의) 호러 코어 랩 예도나 01-03 1052
42 [미국] 한곡으로 13번째 빌보드 1위 (3) 제제77 12-20 2156
41 [미국] 여성 4인조 락밴드, 플러쉬. 바라쿠다 커버 라이브 (3) 예도나 12-16 1030
40 [미국] 게임음악) 웨이트할때 들을만한 메탈코어 음악 예도나 12-15 380
39 [미국] 별건 아니고 케이팝 언급 살짝. (1) 예도나 12-15 966
38 [미국] 레전드공연) 메탈리카 1991년, 모스크바. 몇백만? 몇… (2) 예도나 12-10 911
37 [미국] 보컬에선 탑티어를 노리는 남자. 파괴와 순정을 오… 예도나 12-09 582
36 [미국] 파괴감성) 폴링인리버스 - 세계가 불타는걸 지켜보… (2) 예도나 12-08 427
35 [미국] 게임속 뮤지컬이자 OST, 실제 사람이 아니라, 실사 … 예도나 11-23 1090
34 [미국] 정국 타임스퀘어 LIVE : TSX 공식영상 (12) o노바o 11-14 1579
33 [미국] 정국 라이브 이게 가능한가?? (4) o노바o 11-09 1688
32 [미국] 폭스뉴스 '케이팝 댄스 체험' 취재영상 디토 11-05 1192
31 [미국] 정국 아이하트 라디오 LIVE (2) o노바o 11-05 921
30 [미국] 알파치노, 로버트 드니로 덕후인 톰 히들스턴의 성… 예도나 10-21 1341
29 [미국] 맷 보머, 조나단 베일리 주연 신작 퀴어물 (1) 링고 10-16 941
28 [미국] 가끔 보던 인터넷 밈 얼굴의 주인공 기가채드의 주… 예도나 10-12 1453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