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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7 19:01
[배우] 너무 옥주현 매장 느낌으로 흘러가는듯..
 글쓴이 : 휴가가고파
조회 : 1,80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옥주현과 작업한 스태프들이 이를 반박했다.

전 뮤지컬 제작진행 매니저 B씨 “옥주현, 따뜻한 사람”

컴퍼니룸과 스태프룸에 들어와서 쉬고 있으면 옥주현 배우가 음식을 바리바리 싸서 오기도 하고 빵, 떡을 사다 주기도 했다. 무대 스태프가 아프다고 하면 약을 주고 쉬라고 해준다. 방송에서 보는 이미지보다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기억했다.

 

현역 댄서 C씨 “A, 폭로 글을 쓸 자격이 없는 사람”
C
씨는 “A씨는 PD였는데 우리를 같이 공연하지 않는 사람으로 취급했다. 아무리 말해도 들어주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옥주현 배우가 나서줬다.”

그러면서 A씨에 대해 폭로를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C씨는 “다른 배우와 옥주현 배우 사이, 해외팀과 한국팀 사이에서 말을 이상하게 하고 오해하게 만들며 이간질하기도 했다. 잘 보이고 싶은 사람에게만 좋게 행동하고 앙상블과 댄서는 하대하고 반말했다

 A씨는 상주 PD가 아닌 프로젝트 형식으로 계약된 PD였다. 일을 못 해 중간에 하차한 건데 옥주현 배우가 갑질을 해 잘린 것처럼 글을 썼더라. 그런 글을 쓸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정확하게 하고 싶다”고 지적했다.


현역 앙상블 배우 D씨 “옥주현에게 도움 많이 받아”

 “난 옥주현 배우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옥주현 배우와 세 작품 째 하고 있다. 당시 앙상블, 싱어가 어려서 불편한 게 있어도 말을 못했다. 그때 옥주현 배우와 처음이었는데도 뒤에서 대신 얘기해준 것도 기억난다. 새해 세뱃돈 용돈을 모든 사람에게 선물로도 주고 목 관리, 레슨은 여전히 지금도 해주고 있다. 목이 조금 안 좋다 싶으면 아는 병원이 있으니 가라며 예약해준다. 내가 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언니도 같이 걸렸던 때인데 내가 너무 안 좋으니 다른 분에게 연락해서 음식도 갖다주더라”고 했다.



뮤덕은 아니어도 뮤지컬 좋아해서 종종 보러 다니는 일반인인데

옥주현 작품도 본 적 있고 인상 깊게 봤던 입장으로 지금 상황이 옥주현한테 너무 가혹하게 흘러가니 안타깝네요


옥주현은 캐스팅에 관여 안 했다고 정확히 말했고, 억울함을 풀고자 동료 배우를 고소한 것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한거지 인맥캐스팅이 맞다고 사과한 게 아닌데말이죠

사람들이 제일 갑질로 보는 게 목 관리 한다고 에어컨, 히터 못 틀게 한 거?


업계 일하는 지인한테 이런 유명 가수를 많이 들었어서 걍 아 옥주현도 그러는구나이정도였는데 이렇게 논란돼서 까이니까 오히려 놀라워요.. 일반인 입장으로 처음에는 엥?? 스럽지만 이 사람들은 그 목으로 돈 버는 사람들인데. 유명 배우들도 피부 관리나 목 관리 이유로 차에서도 히터 안 쐰다 이런 건 뭐 유명하니까


이건 인터뷰에서 다른 앙상블 배우가 말한 부분에도 있지만 어떻다고 말하기 애매한 게 맞는 느낌이에요립싱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목이 쉴 틈이 없는데 관리 안 해서 공연 망치면 그것도 그거 대로 프로의식 없는 거 아닌가 싶은 입장이네요


1세대 성명문도 내용은 동료 배우 존중, 제작사의 공정함 요구 내용이던데 그게 옥주현을 까려는입장에서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면개인의 판단이라고 생각하고요

자극적 제목으로 조회수 올리려는 유투브는 믿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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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좋아 22-06-27 19:06
   
캐스팅문제라면 제작사에게 따질것이지,
왜 옥주현 인신공격을 하는지..

어른들이 비겁한거 같음.
     
파김치 22-06-27 19:33
   
폭로글 올라온 원문 댓글보면 님같은말하는 사람들 전부 비공폭격맞고 옥주현 지인취급 당하던.... 진짜 세상 무서운거 같음요 ㅜㅜ
파김치 22-06-27 19:32
   
여기서 문제의 본질은 캐스팅 개입 아님? 근데 지금 스텝들 폭로글들보면 인성 어쩌고 신변잡기인데 이게 캐스팅 개입이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음
     
토막 22-06-27 19:52
   
케스팅 개입으론 깔게 없으니까요.
사실 주연급 배우한테 뭐 좋은 배우 없냐..? 정도의 추천은 얼마든지 받죠.
케스팅 개입 해봐야 이정도.

결국 깔거라곤 인성 밖에 없는거죠.
영원히같이 22-06-27 19:47
   
애초에 김호영이 저격사진 올렸고 옥주현이 고소를 한거죠
그 과정에서 옥주현이 욕을 엄청 먹었어요
뮤지컬 1세대 분들 동료들이 편가르기 했고
캐스팅 관련해서 말은 제작사에 했다고는 하던데 옥주현한테도 한거라고 봅니다
유튜브에서 옥주현 관련해서 인성이라든가 그걸로 조회수 뽑아 먹더군요
옥주현이 사과를 했고 충분히 해명을 하고 제작사 측에서도 해명을 해도
안믿더군요 사람들이 그냥 안믿어요 처음부터 옥주현이 싫으니 욕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그러니 좋은말이 안나오고 처음부터 안좋게 본거 계속 안좋게 보는거죠
결국엔 김호영 옥주현이 통화하고 끝냈지만 옥주현은 이미지 타격이 엄청크죠
유튜브나 그런곳에 댓글보면 사실관계는 아예 생각조차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냥 욕하느라 바쁘고 자기들 스트레스를 거기다가 풀더라고요
초록소년 22-06-27 19:47
   
따뜻한 사람 = 자기한테 잘하는 사람.
아마란쓰 22-06-27 20:30
   
이전에도 말했지만 옥주현이 이번껀에서 잘못했냐는 케스팅에 직접 개입해서 주연을 바꾸게 했냐 아니냐인데 뭔 아무 관계없는 얘기만 자꾸 나오더군요
예전에 인성이 어쨋니 노래가 내 스타일이 아니니 대체 그거랑 캐스팅 개입 유무란 뭔 상관인가요
위에 내용도 마찬가지로 옥주현이 따뜻한 사람이란게 캐스팅 개입을 했냐 안했냐를 따지자는데에 상관없음
왜 쟁점과는 다른 엉뚱한 헛소리들을 자꾸 하는지 모르겠는..
도나201 22-06-27 23:31
   
뮤지컬계가......  정말로 . 1세대 급들은...  고생많이 했겠죠.

하지만 SM 이하 관련 업계에서 뮤지컬계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성장하면서 이야기는 달라지죠.
사실상 1세대급들이  기존아이돌들에게 흥행에서 밀리게 됩니다.

실력과는 별계로 말이죠.  그리고 엄청난 투자와  자금이 쏟아붓게 되면서 .

다른 쪽도  뮤지컬계에 진출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SM 계열이 거의 독과점으로 빠지게 되죠.  그나마 남아 있는 파이싸움으로 접어들기 시작합니다.

기존 1세대 뮤지컬계열에서 인력수급 방식에서  사실상 뮤지컬의 권력화가 군립되었는데.
SM 이후 껴들은  . 아이돌 급의 상황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죠.

실질적으로  예전 개그맨들의 특채관련 이야기가 나온겁니다.

이로서  SM 을 제외한 뮤지컬 파벌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소장파,  노장파,  로 말이죠.  이제껏  뮤지컬의 인력육성방식에 따른 권력화구조 와  옥주현처럼 독립적인 성장캐로...  이에 따른  두파벌로 .... 슬슬 나뉘기 시작합니다.

이게 첫번째로 언론에 노출된것이지..  현재 그들간의 알력싸움이 서서히 자라고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크지도 않은 시장성에  해외  일본 및 동남아 등지에 겨우 수출상품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문화산업의 활로를 새롭게 뚫은 SM 이 잠시 주춤하자  대용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뮤지컬계가 급성장하게 됩니다. 

그와중에  서로간에 데뷔관련해서  인력수급방식이 변화에따른  두파벌간에 충돌이 생기기 시작한 사례로 보면 가장 정확할듯.
마당 22-06-28 03:00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글 내용 공감됩니다.
판촉물 22-06-28 10:17
   
캐스팅 개입이 문제라고 해서 폭발시켜놓고
증거나 확실한 건 말 못하고 옥주현 기행, 인성가지고 물고 늘어지고 있죠
확실하게 말 못할 거면 터뜨리지나 말든가
여럿이서 한 사람 가지고 비겁합니다
옥주현 팬가지고도 말이 많던데 저는 팬 아닙니다 오히려 옥주현 비호감인 쪽에 가까운데
그건 그거고 사람 싫다고 저렇게 여럿이서 이지메 하면서 매장하면 안 되는거죠
망치와모루 22-06-28 10:55
   
보니깐 옥주현은 그저 상징일뿐 뮤지컬 배우들의 영향력 때문에 자기 맘대로 캐스팅도 못 하던 제작사와 캐스팅까지 자기들 영향력 하에 두고 오디션으로 정통 뮤지컬 배우 위주로 뽑으라는 파워 싸움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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