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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국내 예능이 담기에는 너무 자극적이었던 걸까. 첫 방송 이후 시청 관람가와 관련 방송 수위에 문제가 제기됐다. 첫 회에서 수영복을 입은 8명의 남녀가 ‘짝피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남성 출연진이 여성 출연진을 보호하며 밀착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클로즈업 됐다. 뿐만아니라 해당 장면에서 여성 출연자의 “뜨겁고 미끄럽고” 등의 선정적인 대사를 덧입히는 등 노골적인 편집도 이어졌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이 15세 관람과인 만큼 부적절한 연출이 아니냐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2회 방송에서는 혼숙 데이트가 예고된 만큼 ‘에덴’의 향후 방송 수위에 시선이 모아진다.
지난 2019년 양호석은 피겨 스테이팅 선수 출신 코치 차오름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차오름은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호석은 당시 공판기일에서 차오름이 여종업원에게 무례하게 굴고 자신에게 반말을 하며 덤벼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2020년에는 서울 청담동의 한 클럽에서 쌍방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면 앞선 사건에 대한 해명도 신뢰성을 잃으며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