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553310
박진영은 “제가 성경 믿기 전까지는 몇 년 날라리처럼 살았던 적이 있다. 성경을 믿으면서 달라졌다. 착하게 살기 시작했다. 그전에도 불법적인 일을 한 건 아니었는데 날라리처럼 살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박진영이 이상한 종교에 빠져 있다는 소문이 굉장히 많은데 저는 세상에서 종교가 제일 싫다"라고 했다. 여기서 이상한 종교는 구원파.
박진영의 재혼 아내가 세월호 참사로 유명한 청해진 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동생의 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유병언은 구원파 교주(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목사)였던 인물.
이에 JYP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진영 대표의 부인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인 것은 맞다"면서도 "박진영은 무교"라며 구원파와 선을 그었다.
이후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진영은 성경공부 집회라고 강조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에도 예능에 출연해 성경공부 집회일 뿐이라며 "나는 지금도 어떤 소속도 종파도 없다. 어느 조직과도 교회와도 연결돼 있지 않다. 우리끼리 하고 있다. 그런데 아무도 아니라는 기사는 써주지 않더라"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