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급의 아이돌에게는 이마저도 단비이긴 하지만
과거 인터뷰를 보면 대체로 반강제 출연한다고 하죠
TV의 영향력이 줄었다고들 하지만
방송사들도 발맞춰 인터넷과 어플, 해외로 발을 넓혔죠
음방 1%도 안되는데 왜 폐지 안하냐고 하는데
지금은 세계 곳곳에 진출해서 생각보다 영향력이 있고
가수들 실 무대를 공개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여전히 방송 뿐이죠
그나마 더 있다면 공개 쇼케이스 정도
거기다 인지도가 낮은 그룹들이 콘서트를 하려면
방송사 주최의 콘서트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어요
또 유튜브의 각종 아이돌 단골 컨텐츠들도 다 라인이 있어서 연계되어있죠
크게는 CJ 라인과 카카오 라인 컨텐츠와 방송사 부수 컨텐츠로 나뉘고
해외 팬들도 이를 통해서 케이팝을 접하죠
여전히 방송사들은 아이돌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상태
거기다 출연섭외권을 PD들이 쥐고있어서 특정 아이돌 출연을 거부했다면
그 회사의 다른 연예인들까지 불똥이 튀죠
예를 들어 그 회사의 연기자들에게 불똥이 튀면 드라마 출연에 문제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