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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며,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가정폭력혐의로 긴급임시조치에 따라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으며, A씨는 이날 집 앞에서 기다리다 아내 B씨가 나오자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부부의 어린 자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등교시간을 노려 범행을 벌인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