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615n23200
이씨는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 소속으로 활동하던 중 3월 초 외교부에 의해 여권법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됐다.
이후 이씨는 부상 치료를 위해 출국 석달만인 지난달 2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는데 당시 경찰은 수사관을 공항으로 보내 이씨와 면담하고 부상을 확인했다.
당시 이씨는 "경찰 조사에 무조건 협조하겠다"며 "법은 위반했지만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우크라로 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