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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0 23:03
[잡담] BTS 인기로만 보면 비틀즈 마이클잭슨과 비빌만하지 않음?
 글쓴이 : 시골가생
조회 : 2,092  

팬덤만 보면 bts가 더 역대급이고
보다 더 보편적이고 제너럴한 인기는 두 슈퍼스타에 못미치고
종합적으로 보자면 충분히 비빌만 한거 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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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소년 22-06-10 23:19
   
글씨유. 그당시에는 인터넷 SNS도 없던시절에 무작정 미국으로 가 성공한 케이스인 비틀즈와
새로운 월드스타 마이클 잭슨. 비교가 될지.. 그때 그 감성이 있고 지금 이 감성이 있듯이.
다 모두 훌륭한 가수들이라 생각하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싸움을 부추기는 꼴밖에 안된다고 생각.
     
연준 22-06-10 23:21
   
공감이요. 요즘 방탄이 하도 잘나가다보니 방탄 VS 서태지, 방탄 VS 조용필 이런글들 심심치않게 올라오는데 다 의미없음....다 각각 시대가 다르고 의미가 다르고 성과가 다른데 뭘 어찌 비교한다는건지...걍 다 그시대의 훌륭한 아티스트임
dennis 22-06-10 23:19
   
마이클잭슨이나 비틀즈는 전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따라부를 정도의 네임드잖아요.
bts도 그 정도 인가요?
스랜트 22-06-10 23:21
   
마이클잭슨, 비틀즈는 10년 이상 ..전세계에서 탑이었고,
빌보드 등 차트 넘버원 곡수도 엄청 많고..
일단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앨범 판매량이 수천만장 대..

BTS가 앞으로 한 5년 정도 지금 인기 유지하면 그때는 정말 종합비교 가능..
     
돼지야폴짝 22-06-11 02:42
   
그 당시에는 스밍이 없어 앨범이 많이 팔리던 시기였어요 ㅋ. 한국도 인기 가수는 100만장씩 팔던 시절..
     
유장만 22-06-11 08:54
   
지금 인기 5년 유지 해도 비비기 힘들듯 합니다
지금보다 10배정도 인기 많은 상태로 5년 유지하면  비벼볼만 할듯하네요
레떼느님 22-06-10 23:39
   
당시보다 전세계 실력있고 잘나가는 가수들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이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가진 BTS는 마이클잭슨에는 다다르진 못했어도 바로 아래 등급까진 올라왔다고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은 BTS 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대한민국의 아이콘이 자랑스럽네요.
스스787 22-06-11 00:03
   
꼭 랭킹을 매겨서 남들한테 확인 받아야 속 시원한가 ㅋㅋㅋ
오글거리고 유치한 비교는 이제 그만.
시골가생 22-06-11 00:03
   
빌보드 석권 앨범판매 아티스트 능력치 열외로 하고
본문글처럼 강력한 팬덤 센세이션 이슈생산 등 명실상부 한시대의 탑을 차지하는 인기만 보자면 말이지..
     
초록소년 22-06-11 00:12
   
그렇게 한정해서 인기를 매기면 모순인 것 같은데.
그냥 각 장르 1위나 다를 게 뭐가 있음. KPOP의 황제라면 이해라도 하겠드만.
우길거면 아티스트 능력치 전부 우월하다 해야 해야지..
갑자기 꽁무니 빼고 우리 애들은 이 정도는 좋다
그러니 소셜 아티스트에서 알아주는거다.

님이 말한 팬덤 센세이션 이슈생산으로 한정시키면
비틀즈나 마이클잭슨은 앨범팜매 아티스트 능력치 모두 BTS보다 상위호환인디유?
비틀즈는 심지어 작곡, 작사 마이클잭슨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래서 그래미 본상도 못받고 그러는감.

전달력이 떨어지니~ 아이돌 솔직히 마케팅이잖아요~ 대기업이 펼쳐놓은 마케팅.
걔내들이 뭐 처음부터 평화 외치고 나온 것도 아니고 먹히니까 밀고가는거고
FIRE로 남성미 풀풀내면서 나올땐 언제고 요즘 유엔 평화조약기구 다되감.
이번노래도 거의 봄날 후속곡 느낌이고
평화 PEACE

그리고 팬덤 센세이션 이슈생산은 매 세기마다 뛰어난 가수들은 나왔는데
레이디가가, 비욘세, 브루노 마스, 아델 그사람들에게 어우~ 너희들은
앨범팜매며 이슈며 그래미까지 탓잖아~ 와우 마이클잭슨 버금가는데?!! 비틀즈 버금가는데?!!
배꼽잡고 웃을듯.

그리고 솔까 해외 인지도 유튜브차트 서치내역 이런거 보면
1위가 일본이드만. 미국은 5위정도 되고, 그게 현실입니다.

BTS는 남이 써준 곡에 래퍼 몇이 껴서 자기들이 작사했다는 웃픈 현실과
비록 본인들이 써줬다고 해도 프로듀싱 거쳐서 전문가들이 가공 시키는 현실과
계속 브레이브걸스 버프 타면서 우리들은 이렇게 걸어왔고 성공했고,,,

아 물론, 저도 BTS가 국위선양하는거 좋아라 합니다.
자꾸 말같지도 않은 어그로글에 심심치않게 부글대는중.
이런 비교글은 베트공, 중궈들이 열등감에 가득차올라 하는짓이라고 생각합니다.
han잔의추억 22-06-11 00:14
   
아직 한참 멀었죠. 마이클잭슨, 비틀즈.. 전설의 이름에 먹칠 하지마세요!
     
블랙커피 22-06-11 02:03
   
아직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다고 하면되지 무슨 먹칠까지.. 님이나 오버하지 마세요
          
han잔의추억 22-06-11 20:58
   
팬덤인 그들의 리그에서는 원탑이겠죠. 서양에서 bts 노래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비틀즈와 마이클잭슨, 퀸 등등 전설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 가수라해도 그들과는 비교불가 대상입니다. 선은 넘지 마세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담담이 22-06-11 02:36
   
그때보다 지금이 가수들수가 몇십배는 더 많음
그걸 계산하시면 별차이 안날듯
우리나라만봐도 겨우90년대 가수수와
지금 힙팝이니 여러장르 가수수와 비교조차 안됨
하물며 60년도 더전이면 가수수가 얼마나 된다고
휴닝바히에 22-06-11 02:31
   
팬덤빨은 방탄 대중빨은 마잭 비틀즈
돼지야폴짝 22-06-11 02:44
   
마잭, 비틀즈는 영어권에 백인이고 영미권 홈그라운드

방탄은 비영어권에 동양인

방탄이 유리 장벽을 깨긴했지. 10년전만 해도 서양여자가 동양남 보고 동경할거라는 상상 해본적도 없음.
포르투나 22-06-11 02:48
   
티브이 라디오 밖에 없는데도 제 3세계에서도 엄청난 인기 였던게 마이클젝슨 비틀즈죠.

저때 인터넷 있었다면 더욱큰 인기를 얻었겠죠
유장만 22-06-11 08:00
   
너무 가신거 같네요 ㅋㅋㅋ아무리그래도 비틀즈나 마이클 잭슨과 비교는 무리인듯 합니다
아현동질롯 22-06-11 08:20
   
와.. 어그로인줄 뻔히 아는데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일단 핑크플로이드 741주 빌보드 랭크차트
기록부터 넘고와야
뭐 비교 후보군 정도에 끼워주던가 말던가 하지
     
의성마늘 22-06-11 10:02
   
다른 시대의 비영어권 가수를 비교하는 건 그다지 매치되지 않지요. 바다 속에서 매머드와 향유고래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같은 겁니다.
          
너만바라바 22-06-11 10:28
   
자꾸 시대시대 하시는데 오히려 팬덤형 아이돌들이 과거로가는게 더 불리합니다. 지금이야 앨범 듣지도 않는거 팬덤 아니면 아무도 안 사니 한국 앨범시장만 기이하게 커진거죠
예전같았으면 한국, 일본 앨범시장을 어디 미국하고 비교하겠습니까?
대중픽 받으면 미국 내에서만 수천만장씩 팔리던 나란데
아이돌들한테 유리한건 옛날이 아니라 지금입니다
          
아현동질롯 22-06-11 11:03
   
-.-; 빌보드차트는 지금도 엄연히 존재하는 차트에요..
오히려 지금보다 마케팅에 불리한 시기가 옛날이었고..
그 시기에 741주에요..
버터 앨범이 올해부터 대충 2040년도까지 한 앨범으로 차트인 해야 비빈다는 얘기에요..
영어권 가수라서 유리한게 아니라
저 그룹은 프로그래시브 락밴드에요 완전 비주류 음악이고 ;;
bts처럼 대중 아이돌 가수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불리한 상황인거에요..
아마란쓰 22-06-11 08:31
   
비틀즈 마잭은 음악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들의 음악을 들려주면 들어봤다며 압니다
Bts의 곡들은 아무래도 특정 팬덤들만 알고 많은 사람이 모른다는게 약점인 부분이죠
심지어 한국인들조차도 bts는 아는데 곡들은 모르는 사람이 많음
마스크노 22-06-11 08:41
   
뉴키즈
끝.
망치와모루 22-06-11 09:14
   
어그로 끌고 싶은 건가?
의성마늘 22-06-11 10:07
   
SNS의 유무를 말할 거라면 당시는 가수의 숫자가 지금에 비해 발끝도 되지 않고 곡도 아무렇게나 써도 표절에 걸릴 확률이 떨어져 창작의 자유도 높았죠. 각 나라마다의 인프라가 약해서 미국에서 유행한다면 곧 테이프로 만들어져 세계에 전파됐습니다. 이 부분에선 우리나라로 한정하여도 90년대 가수들과 현재의 가수들 숫자와 경쟁도만 비교해도 감을 잡을 수 있지요.

당 시대와 현 시대는 엄연히도 모든 조건이 다릅니다. 국내를 기준으로 조용필이 낫냐 서태지가 낫냐 방탄이 낫냐 하면 명확한 비교 근거가 없죠. 업적의 형태도 다르고 인프라도, 인기 측정의 기준도 모두 다르니 말이지요.

해외에서의 성적 또한 홈그라운드에서 현지를 주무르고 있는 회사들이 키우고 홍보한 가수들과는 시작점이 전혀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남아 가수가 진출해서 멜론 1위를 하고 콘서트를 여는 느낌이라면 답이 될까요?

방탄은 팬덤과 비영어권 아시아 가수로서 역대급 인기와 팬덤을 구축했다는 측면에서는 밀리지 않는다고 봅니다만 단 하나의 아쉬움이라면 팬덤이 아닌 대중까지 모두가 같이 흥얼거리고 기억할 수 있는 곡이 없다는 점이죠. 전 이 조건만 갖춰진다면 이견없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방탄은 우리나라 남자 아이돌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았죠. 수치로는 분명 뛰어나지만 '대중적'으로 음악이 성공했다는 느낌을 주기엔 아쉽다는 거예요. 하지만 많은 팬들이 기억한다면 레전드로 남을 수는 있겠지요. 미국에서도 곡은 유명하지 않아도 시대의 아이콘이라며 인물의 영향력이 더 유명한 가수들이 있기 때문이죠.
마릴린분노 22-06-11 10:36
   
BTS 노래가 앞으로 수십년간 사람들이 흥얼거리고 따라부르고 나이들어서도 온가족이 흥겹게 따라 부를수 있는가? 생각하면.. 현재로선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자주 흥얼거리며 따라부를수 있는곡은 버터? 정도.. 앞으로 대중적인 곡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결국 남는건 인기가 아니라 노래니깐요~
아마란쓰 22-06-11 19:19
   
비틀즈와 마잭의 앨범은 지금도 엄청나게 팔리고 있고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듣고 있습니다
BTS 곡을 20~30년 후에도 수많은 사람이 부르고 있고 앨범이 계속 팔리고 있다면 그정도에 왔다 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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