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05-27 19:06
[영화] '브로커'나 '헤어질 결심' 둘 중 하나는 칸느 영화제 상 받을 듯
 글쓴이 : 파란혜성
조회 : 1,515  



'헤어질 결심'은 초청작 중 평점이 제일 높고,
'브로커'는 한국 영화 사상 최장 시간 기립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데...
 평론가들 호불호 평 갈린다니... 아무래도 좀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한데...
 개인적으론 '헤어질 결심'이 뭐든 하나 받을 듯함.
 칸느가 워낙 좋아하는 감독이 박찬욱이기도 하고... 물론 고레에다 히로카즈도 좋아하지만, 이번 건 시나리오가 별로인가 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초록소년 22-05-27 19:18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교훈이 담긴 영화가 많죠. 굉장히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여운도 깊고, 감성 짙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작년인가 제작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의
어느 가족을 봤는데(칸 황금종려상 수상작)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있었어요. 예고편만 봐도 스타일이 전혀 다르죠.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서로 맛이 달라요. 서스펜스와 입 떡 벌어지게 만드는 무자비함도 강하지만.
실화에서 주는 잔잔하고 현실 속 이야기를 들추는 스토리도 되게 강력하거든요.
헤어질 결심은 살짝 시선이 안가고 브로커에 눈길이 많이가요. 예고편에 꽂혔거든요.
     
파란혜성 22-05-27 19:25
   
저도 '바닷마을 다이어리'나 '태풍이 지나가고' 감명 깊게 봤어요.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 박찬욱 스타일을 더 좋아해서 ㅎㅎ 기호의 차이지, 완성도의 차이는 아니겠죠.
          
초록소년 22-05-27 19:50
   
기호의 차이 ㅜ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박쥐 아가씨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친절한 금자씨등 여러 작품을 아직 한 편도 안봤거든요. 그나마 중간에 보다가 하차한 아가씨하고 올드보이빼고는요.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길래 ㅠ 유명한 거장이라는 건 알지만 뭔가 제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없는 것 같아요.
가민수 22-05-28 02:03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이미 황금종려상을 한번 받았고 영화도 잘만들긴 하지만 매번 비슷한 주제와 소재를 영화로 찍죠.
비슷한 주제의 영화에 굳이 한번 더 상을 줘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결정권을 가진 심사위원들이 해마다 바뀌니 더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리어스 22-05-28 06:17
   
고레에다 감독 영화는 재미 없어요. 재미없는 예술 영화는 많습니다. 그래서 봉준호, 박찬욱이 특별함
 
 
Total 181,94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5579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68873
181919 [걸그룹] 에스파 지젤이랑 꼭 만남 성사 됐으면 좋겠는 한 … 컨트롤C 03-28 729
181918 [방송] 동묘로 간 여돌 디토 03-28 1483
181917 [걸그룹] 유니스[UNIS], 2년 6개월간 함께할 SBS의 걸그룹 (2) 코리아 03-28 616
181916 [걸그룹] [티저] 키스오브라이프 벨 - DoN't be Afraid to love 디토 03-28 292
181915 [걸그룹] [티저] 베이비몬스터 - SHEESH | BABY I'mma MONSTER 디토 03-28 392
181914 [영화] 이번에 나온 킹콩-고질라 소감 (2) getState 03-27 822
181913 [걸그룹] [주간신곡] 아일릿 - 마그네틱 | 주간아이돌 | EP.656 디토 03-27 310
181912 [걸그룹] [쇼챔직캠] 영파씨 - XXL | 240327 (1) 디토 03-27 265
181911 [걸그룹] 아일릿 마그네틱 MV 비하인드 디토 03-27 243
181910 [걸그룹] 스테이씨 버블 선거송으로 등장 (1) getState 03-27 379
181909 [방송] JYP 퇴사하고 회 파는 아이돌 디토 03-27 1282
181908 [걸그룹] 뉴진스 SKT 광고촬영 비하인드 디토 03-27 408
181907 [걸그룹] 아일릿의 마그네틱 MV 리액션 디토 03-27 380
181906 [걸그룹] [MV] 캔디샵 - Good Girl 디토 03-27 306
181905 [걸그룹] DOOM DOOM TA 부터 Diamond 까지 TRI.BE 무대 몰아보기 | TRI… 코리아 03-27 262
181904 [걸그룹] [DEBUT] UNIS - 'SUPERWOMAN' Title Track Stage | The 1st M… 코리아 03-27 248
181903 [걸그룹] UNIS(유니스) 'SUPERWOMAN' Official M/V (2) 코리아 03-27 365
181902 [정보] 김희진, 원곡자 이영현도 놀랄 ‘그런 사람 또 없… 동도로동 03-27 371
181901 [잡담] 미의원 넷플 삼체 제작 중단해야... (4) 우다럄 03-27 1044
181900 [방송] 분기별로 바뀐다는 음악방송 MC 현재까지 라인업.jp 컨트롤C 03-27 568
181899 [걸그룹] 여돌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 전의 노래로 컴백 예정… 컨트롤C 03-27 436
181898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 뮤지컬 데뷔 getState 03-27 426
181897 [솔로가수] 최고의 가수를 날려버린 8090 시대 (3) 밈밈2022 03-27 1275
181896 [솔로가수] 독보적인 보이스 하동균이 어릴때 듣던 음악은? 하피오코 03-27 311
181895 [걸그룹] 멜뮤 레전드 무대 이후로 가요계 선배들한테 주목 … 컨트롤C 03-27 4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