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뻔한 걸크는 아니라서 차별화 된 것 같고, 임팩트 같은 건 없지만 뭔가.. 스며+빠져드는 느낌 괜찮네요~
한국어인데도 못 알아 듣겠다 라는 말이 있는데, 플로(흐름) 살리기 위해 일부러 발음을 굴리듯 한 것 아닐까 싶어요.
근데, 어정쩡한(?) 면이 좀 있는 이런류의 노래.. 한국에선 별로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듯하고..
초반치고는 실제 역따봉 비율(약 4%)이 높은편이네요. 노래가 안 좋다 느끼는건지.. 아님 김가람 때문인지..
케이팝 걸그룹 스포티파이 글로벌200 그룹별 주간 최고 순위 곡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 4위
아이브 LOVE DIVE - 51위
레드벨벳 PSYCHO - 54위
트와이스 THE FEELS - 57위
있지 IN THE MORNING - 69위
에스파 SAVAGE - 118위
여자아이들 TOMBOY - 189위
케플러 WA DA DA - 191위
아무 느낌도 아무 감상도 안 느껴지는 곡은 오랜만이네요. ;; 딱 무채색느낌
나쁘다고 하긴 애매한데 그저 그럼. 일단 뮤비는 깔끔하긴 한데 많이 실망스럽고...
기대 좀 했는데, 여러 면에서 러브 다이브가 비교도 안되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근래 여돌 신곡들 중에서는 제일 실망스러운듯. (지극히 개취)
1-2년 사이 데뷔한 걸그룹과 비교해서
곡과 안무로 보면 좀 실망스러운 수준이네요.
팀보다 곡과 안무 위주로 즐기는 팬입장에서보면
하이브가 칼갈고 만든 그룹인데 임팩트가 별로 없이...그냥 스타일리쉬한 무난함?
최근에 아이브나 엔믹스는 신선한 충격을 받을 정도 데뷔곡과 안무였다면
(와 이제 메이저 회사 신인은 데뷔곡과 안무가 이정도 수준이구나 감탄)
하이브라는 초대형회사의 신인 데뷔곡인데 곡도 안무도 MV도
그냥 평범하게 스타일리쉬하고 무난하네요.
솔직히 트라이비 데뷔곡보다도 신선함이나 에너지가 떨어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