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7&aid=0003597955
안테나는 25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글과 악성 댓글에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이미 내부적으로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며 "아티스트에게 폭언 및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보낸 이들에게도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 설명했다.
안테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2항에 의거하여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에 해당한다"며 "실제로 악의적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 실형 등 중형이 잇따라 선고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향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명예 훼손 등의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변함없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