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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최근 두 차례 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뭇매를 맞았다. 4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스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 단독 콘서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스태프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실내 공연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객은 퇴장 조치를 받는다. 양현석은 홀로 방역 수칙을 무시한 채 특혜를 누려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양현석은 4월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 혐의 관련 3차 공판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나타났다. 두 번 연속 방역 수칙을 무시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발표했지만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 지침의 경우 현행 방침을 지속하되 2주 후 상황을 재검토해 확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