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프로듀서, 한국인 작곡가, 한국인 작사가에 의해 만들어진
키크고 잘생긴 보이그룹, 키크고 예쁘게 생긴 걸그룹이
있으면 참 흥미로울 것 같아요. 이 서양인들은 한국말을 정말 잘해요
그들의 대활 들으면 한국인 그 자체죠. 영락없는 한국 소년, 소녀들같아요
하얀 미소년, 미소녀들로 이루어진 이들을 보자면 밀랍인형같게도 보이죠
노래는 랩도 있고, 한국어로만 된 노래도 있고
영어로만 된 노래도 있고, 한국어와 영어가 섞인 노래도 있죠
한국노래에 이런 경우 흔하죠
랩이든 노래든 한국어가 주인데 거기에
영어로 된 랩이 들어있거나 영어로 된 추임새나
그럴 듯하게 노래가 들리게하기 위해
단순한 표현의 단어나 문장이 영어로 반복되죠
너무나도 흔히 들을 수 있는 케이팝 노래들이죠
이걸 반대로 한 그룹인거에요
영어가 대다수인데 거기에 추임새로 한국어랩이나
한국어가사가 들어가는거죠. 그 노래들을
서양인만으로 구성된 보이그룹, 걸그룹이 부른다는거죠
이들은 다 한국을 좋아하는 이들이에요
한국광팬인 이들이죠. 여러모로요
애초에 한국을 배신한다거나 그럴 상황이 없을 이들이죠
케이팝장르의 지금껏 이런 보이그룹, 걸그룹은 없었어요
그게 뭐 별거냐?
이렇게 볼 수도 있으나 한국인이 듣기에도
외국인이 듣기에도 신선하게 들릴거에요
예로 헐리우드스타가 한국어로 써진 티셔츠를
입은 사진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적이 있죠
한국에서 서양인이라 써진 모자가 유행인 경우도 있었어요
한국에선 신기할 것도 놀라울 것도 없으나 외국인의 입장으론
그 글씨체의 구성이나 겉모습이 첨보는 결과라
되게 신기하고 새롭고 매력적으로 와 닿는 것이거든요
예전에 한국에서 영어로 적힌 티셔츠를 입는 게
유행이었던 경우도 있었어요. 코미디는 진짜
별 내용도 아니었죠.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그럴 듯하게 보이니까 영어로 써진 티셔츠를 입고
뭔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있어보이는 것 같으니까
영어노래를 따라 부르는 경우가 꽤, 있었거든요
-학원이라 써진 가방을 메거나 별 내용도 없는 한국어 티셔츠를
외국인이 입고다녀 한국에서 화제였던 그 코미디나
과거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럴 듯 하게 보이고
있어보이니까 영어로 적힌 티셔츠를 입고다니고
영어 노래를 따라부르고 영어로 적힌 모자를 쓰고다니던
그 코미디나 같아요. 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비웃음도 나오죠. 근데, 그런 상황은 여전하거든요
몇 십년이 지났어도 말이죠
새로움에 대한 환상을 통한 대리만족은 영원해요
완벽하게 보이는 겉모습의 서양인이
한국어로 노래하고 한국을 좋아한다
긍정적으로 다가올 부분이죠. 더 호감이 갈 수도 있고요
외국도 한국도 여전히, 완벽한 외모에 대한 환상은
많거든요. 화제거리도 그 주제인 경우가 많고요
거기에 실력이 뒷받침되고 천재성에 인성까지
갖추면 그 대리만족의 끝을 경험하게 되죠
현실상에 불가능할 것 같은 완벽한 남녀가
실제로 존재해 마주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다
가상의 캐릭터, 케이팝 그룹들의 아바타
상품, 스토리, 세계관 그 모든 게 다 저 맥락이고
제페토도 대표적이고 그 수익도 많죠
그만큼, 팬들인 소비자들이 많고 늘어나고 있다는거고
외국팬들도 늘어나고 있단거죠
3D모델이 한국에서도 화제죠. 그 가상의 캐릭터도
완벽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 캐릭터를 모르는 이들은
실제 사람이라 착각하며 대하고 마주하려하면
그게 소비로 이어질수록 상업성면에서 광고비용
따로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해 최대의 수익을 볼 수도 있죠
환상적인 이상형 그들을 통한 대리만족은 전세계적으로
영원해요
이렇듯 외국인들만으로 구성된 보이그룹
걸그룹이라 겉모습만으론 외국 그룹 그 자체로 보이는데
영어가사가 대부분인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한국어로 된 랩이 나오거나 한국어로 된 단순한 단어
문장을 반복하면 당연히, 한국관 연관없다 본
한국인들과 외국인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을거에요
뭐지? 이거? 이 그룹 뭐지? 호기심에 찾아보기도 할테고
앨범들을 찾고 다른 노래들도 찾아 들을 수도 있겠죠
겉모습이 완전 유럽댄스그룹이나 미국팝그룹처럼 보여
당연히, 새로 나온 서양의 보이그룹, 걸그룹이라 봤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한국어가 나오네요?
으잉? 뭐지?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유행이니까
숟가락 얹기한 별볼일없는 유럽이나 미국의
주먹구구식 그룹인가? 부정적으로 보며 한번 찾아봤더니
한국 프로듀서들, 한국 작곡가들, 한국 작사가들이 뭉쳐
야심차게 준비한 케이팝장르의 보이그룹
걸그룹이었던거에요. 야아 이거 생각 외다
신선하다. 기대 밖이라 이 보이그룹, 걸그룹에
더 관심갖는 이들이 하나 둘 늘어날 수 있겠죠
한국인에게도 외국인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올거에요
게다가, 야심차게 준비한 그룹 프로젝트고
한국인 프로듀서들, 한국 작곡가들, 한국 작사가들 즉
한국인들만으로 구성되 오래 이 그룹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앨범 완성도를 높이고 있죠. 어? 또 이 노래가
외국 노래라 당연히, 봤는데 한국인들이 만든 노래야?
빌보드 100위안에 들면 한국인들로선 더 뿌듯할 수 있겠죠
최근, 케이팝노래들만 봐도 외국인 작곡가들이
참여한 경운 많죠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해요
이 보이그룹, 걸그룹이 더 통할 수 있다보는건
어색함이 없어요. 한국어발음이 미숙하다
영어발음이 미숙하다. 어색함이 곳곳에 보인다
이런 게 없죠. 오히려, 춤추며 노래 부르는 그 라이브능력이
너무, 좋아 영상을 보면서도 노래를 들으면서도
놀라요. 한국을 여러모로 잘 알고 한국인보다
잘 아는 부분도 많은 이 서양인만으로 구성된
보이그룹, 걸그룹은 한국에서도 외국에서도
활동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한국도 여러모로 잘 알고 외국인
유럽, 미국을 여러모로 잘 알죠
다국어 능력자, 여러 외국을 살아보거나
여행해본 이들이 멤버에 있을수록 문제는 더 없죠
따로, 번역가가 필요하다던지 한국이나 외국에 대해
따로, 공부할 필요가 거의, 없고 멤버들을 통해
거의, 다 해결 가능해요. 글로벌로 활동하는데 문제없죠
한국보다 그쪽에 더 특화된 그룹일 수 있고요
글로벌로 활동하니까 따로, 더 배우고 이해하고
적응할 기간이란 게 있어도 짧아요
이게 통할수록 케이팝 관련으로
하나의 유형이 될 수 있다고도 봅니다
혼성그룹, 밴드 등 확장될 그룹도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