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긴분 인지는 몰라도 성형을 하신 분이 최고의 미녀로 뽑혔다는 점은 씁쓸 합니다.
하지만 방송상의 행보는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이미 본인관련 이슈거리가 성형 이란것을 알고 있을텐데
섭외 당시 부터 메네지먼트 나 주변 사람들로 부터 당당해 지라는 조언을 받았을듯 합니다.
출연해서 '성형 해서 죄송합니다' 도 말이 안되고 '왕관을 반납하겠습니다' 도 그렇고
연예계 진출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불쾌해도 납득은 갑니다.
악플이 무관심 보다는 좋다는것이 요즘 연예계 사고 방식 이라 면서요.
그분을 탓하기 보다는 그분이 왕관을 차지 할수 있게한
선발 방식 이나 시스템에 불만을 표현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고
어차피 소비자는 우리 인데 모두 같은 생각으로 이슈 거리를 만들면
룰도 점차 바뀌지 않을까요.
안 바뀌면 그때가서 이유가 뭔지 다시 생각해 볼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