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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2 11:03
[방송] 결혼식 축의금 100만원 낸 친구랑 손절한 이유
 글쓴이 : 컨트롤C
조회 : 2,907  

물어보살에 14년지기 친구와 손절했다는 남자가 나옴




손절 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음



고민남이 금전적으로 어려웠을 때 많이 도와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고마웠던 일들 생각하면 친구랑 다시 잘 지내고 싶어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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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22-04-12 11:16
   
빚진것도 없고. 언사가 개처반이고. 만날때마다 불편한데. 손절쳐야지. 총각일때나 친구지. 결혼하면 자리잡히기 전까진 신경끄고 사는게 맞다.
동방 22-04-12 11:20
   
욕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옆에서 봐도 정말 불편하다. 나이가 들 만큼 들었는데 상스러운 욕설로 뒤범벅이 되어 사귀는 사람들을 보면 소속 집단 전체가 저질로 보인다. 더군다나 그 옆엔 자기들의 어린 자식들과 아내들마저 있는데...
오동잎 22-04-12 11:25
   
술한잔 하면서 진심으로 진중하게 한번만 더 이야기 해보고 변하지 않으면 그 때 손절해도 맞는듯. 저런 친구였다면.
튜베스트 22-04-12 13:07
   
저런 경우 가끔 보는데, 친구를 자기 영향력 아래에 두고 내심 우월감을 가지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격이 잘 안변하니 거의 대부분 안좋은 상황으로 끝납니다.
차츰 거리를 두고 조금씩 소원해지는게 그나마 나은 결과일겁니다.
한번에 손절하기엔 주위에 같이 엮인 친구들 지인들이 있으니 그것도 애매합니다.
또는 처지가 뒤바뀌면 자연스레 멀어집니다.
식후산책 22-04-12 14:15
   
사람 안 바꿔요... 서로 이해 못하고 불편하면 안보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습니다..
류현진 22-04-12 16:48
   
욕설도 분위기 봐가면서 농담으로 하면서 잼있는 사람은 괜찮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욕하면 분위기 싸해지고 그렇죠 그리고 상대방이 싫다면 하지 말아야죠
매니툴박스 22-04-12 21:01
   
배려없는 사람이네.. 손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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