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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08 12:41
[방송] 퀸덤2 압도적 1위 효린~ 공정한 글로벌 평가단?
 글쓴이 : 시리어스
조회 : 1,609  

'퀸덤2', 최고 시청률 1.5%...효린, 압도적 퍼포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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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글로벌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 1차 경연에서 효린 씨가 자체평가, 글로벌 팬 투표, 현장 관객 투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저녁 9시 20분 방송한 Mnet '퀸덤2'는 최고 시청률 1.5%, 평균 시청률 1%(유료, 수도권)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남자 30대가 평균 시청률 2.6%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틀어 1위를 기록했다.

여섯 걸그룹이 '대표곡 미션'을 주제로 1차 경연을 펼치는 가운데 여자친구의 곡 '밤'과 '시간을 달려서'를 믹스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비비지와 시스타의 'Touch my body'로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준 효린 씨에 이어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케플러,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무대가 공개됐다.

세 번째로 무대 오른 케플러는 관객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에 설렘과 기대감으로 무대에 올랐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 케플러는 'WA DA DA'로 무대를 준비했지만, 리허설에서 계속 삐걱거리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더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연습을 거듭했고, 파워풀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대면식 맞수 선택에서 한 표도 받지 못한 브레이브걸스는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준비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퍼포먼스에 치중한 무대를 준비한 브레이브걸스는 편곡부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했다. 멤버마다 다양하게 무대를 활용한 브레이브걸스는 '치맛바람'과 '롤린'을 믹스해 시원하게 뻗어가는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성했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우주소녀. 수 많은 명곡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곡 선정부터 막막함을 느끼던 우주소녀는 매년 1월 1일 역주행으로 1위를 안겨준 곡 '이루리'로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경연을 통해 뭔가를 보여주자고 다짐한 우주소녀는 완벽한 군무를 위해 연습을 거듭했고 자신들을 의미하는 모래시계를 포인트로 한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도중 모래시계가 깨지면서 미끄러운 바닥에서 퍼포먼스를 마친 우주소녀는 아쉬움에 폭풍 눈물을 흘렸다.

각 팀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1차 경연의 모든 무대가 마무리 된 후 현장 관객들의 투표가 진행됐다. 1차 경연의 결과는 1만 점 만점으로 현장 평가단 6,000점, 글로벌 평가단 3,000점, 퀸덤 자체평가 1,000점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순위가 정해진다. 1차 경연에서 1등을 차지한 팀에게는 2차 경연의 순서를 정할 수 있는 큐시트 결정권이 주어진다.

'퀸덤2' 자체 평가와 글로벌 투표, 현장 투표 점수가 합산된 최종 결과 1위는 모두의 예상대로 효린이 차지했다. 세 개의 평가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만점을 받은 효린 씨는 "기분 좋은데 남은 경연이 너무 걱정된다"고 전했다.

1차 경연 최종 결과 2위 우주소녀, 3위 비비지, 4위 케플러, 5위 브레이브걸스 순이었다. 경연을 하지 못한 이달의 소녀는 6위가 됐다. 5위를 차지한 브레이브걸스는 "현장에서 호응이 좋았던 것 같은데 결과가 좋지 않아 속상하다"며 "다음 경연을 더 잘 준비해야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건강상의 문제로 1차 경연을 기권한 이달의 소녀가 준비한 무대가 공개됐다. 'PPT'로 무대를 꾸민 이달의 소녀는 열심히 준비한만큼 강렬한 퍼포먼스로 후회 없는 무대를 선보였고 "후련한 마음으로 2차 경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공개된 2차 경연의 주제는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자신들만의 색으로 표현해야 하는 '커버곡 대결'. 가장 먼저 선택권을 받게 된 효린은 "1차 경연과 확 달라진 느낌을 보여주고 싶어서 골랐다"며 이달의 소녀를 선택했다. 뒤이어 우주소녀가 비비지를 선택, 자연스럽게 브레이브걸스와 케플러가 커버곡 상대가 되었다. 서로의 너무 다른 색깔을 가진 브레이브걸스와 케플러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퀸덤2'는 K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 '태연'이 그랜드 마스터로, 개그맨 '이용진'이 퀸 매니저로 활약하는 가운데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출연을 확정했다. '퀸덤2'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20분, 한국은 Mnet, 일본은 Mnet JAPAN과 아베마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그 외 국가 및 지역은 Mnet K-P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생중계한다.


글로벌 평가단 순위 => 1위 효린, 2위 우주소녀, 3위 비비지, 4위 케플러, 5위 브레이브걸스

케플러가 해외 팬덤이 강해서 공정한 퍼포먼스 대결이 아닌 팬덤크기 싸움 우려했는데, 나름 공정한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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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원 22-04-08 15:10
   
트위터나 유튜브 설문에서 케플러가 계속 압도적이라서
무지성 투표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댓글만 보면 효린 외에는 그리 호평을 받지는 못한 것 같네요
솔로가 약하다는 공식도 깨진 것 같고
고블린킹 22-04-08 16:03
   
글로벌 평가단도 모집도 애초에 팬덤별로 인원 맞춰서 받은 걸로 알고,
2표씩 투표했다고 들어서 딱히 케플러가 유리한 룰은 아닌 듯

투표도 2표씩 행사하고, 동영상 조회수가 유리한데 점수에 비중 크지는 않고
코리아 22-04-09 00:16
   
공연 수준이 워낙 좋았음.
안전운전 22-04-09 08:37
   
잘몰라서 그러는데  효린 학폭녀 아님?  문제 해결된건가?  이래서 이미지가 중요함
     
첩보원 22-04-09 11:19
   
알려진 바로는 학폭이라기보다 서로 싸운 걸 학폭이라고 주장한 걸로 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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